장학재단설립준비위원회에서 2010년 9월 1일 현재 장학재단 설립 진행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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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09-01 16:46 조회6,5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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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년여 동안 장학 재단 설립을 추진해 온 발자취를 알려드립니다.
* 울산 최초 동문회 주도 동문 기금 출연으로 장학재단 설립
모교 학성고의 역사가 어느덧 40년을 넘어선 가운데 90년대 대한민국 파워 엘리트 배출 순위에서 공동 4위에까지 올랐던 우리 모교의 획기적 발전은 울산시의 고교 평준화가 이뤄지면서 하강하기 시작해 급기야 기나긴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학성고 동문들은 모교가 융성할 수 있는 전환점이자 동문들이 모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구심점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 사업이라는 데에 뜻을 모았습니다.
장학 재단을 통해 전체 동문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졸업생과 재학생간의 유대를 이루고 일체감을 조성하며, 동문 저마다 모교의 은혜에 다소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데에 뜻을 같이한 동문들은 2008년 후반부터 장학재단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2009년 제19대 총동문회는 전임 동문회에서 제기됐던 장학회 설립에 대한 방안들을 대거 수렴하고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뜻있는 동문들의 장학금 지급을 동문회 장학재단 안으로 끌어들이고자 장학재단 설립에 뜻을 둔 동문들을 우선 장학재단 설립 준비위원회로 한데 뭉쳐 재단 설립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 장학재단 설립 준비위원회 결성
2009년 2월 14일 제 38차 학성고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장학재단 설립(안)을 의결하고 별도 위원회로 장학재단 설립 준비위원회를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2009년 5월 13일 3개월 여의 노력 끝에 위원장에 최해광(2회), 사무처장에 이상줄(2회), 사무국장에 정상섭(9회), 사무1차장에 박창홍(15회) 사무2차장에 김창환(18회)동문으로 하는 집행부를 구성해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습니다.
역대 동문회장을 고문으로 하고, 동문회 이사진 및 각 기수 회장 사무국장을 추진위원으로, 각 기수의 뜻있는 동문을 실무위원으로 위촉해 2009년 6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정례적으로 모임을 열어 2010년 2월말까지 33차례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으며, 기수별 지회별 직능별 동호회별로 장학재단 설명회를 열고 장학 재단 설립과 기금 모금에 대해 동문들의 참여와 성원을 끌어냈습니다.
* 기금 모금 과정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 3억원의 기금을 마련하는 데에는 각 기수별 동문회의 역할이 컸습니다.
2009년 8월 이후 모금된 기금은 ▲2천만원 이상 개인 1명, 기수별 동문회 2곳(2회, 6회), ▲1천5백만원 이상 기수별 동문회 1곳(7회), ▲1천만원 이상 개인 5명, 기수별 동문회 2곳(8회,15회), ▲5백만원 이상 개인 9명, 기수별 동문회 1곳(18회), ▲3백만원 이상 개인 2명, 학사랑회, 재부학성고동문회, ▲2백만원 이상 개인 2명, ▲1백만원 이상 개인 19명, 기수별 동문회 1곳(26회), 삼학회, S-Oil동문회, 삼이회(8회), 학조회, 부학회, 현대자동차 동문회, ▲60만원 이상 12지모임(15회), ▲50만원 이상 개인 4명, ▲30만원 이상 개인 2명, 척사대회상금(1회), ▲20만원 이상 개인 1명, ▲10만원 이상 개인 6명, ▲10만원 이하 개인 1명 이며 별도로 재경동문회에서 ▲1백만원 이상 개인 6명, 기수별 동문회 7곳(재경 3회, 4회, 6회, 11회, 15회, 16회, 20회), ▲50만원 이상 개인 5명, ▲30만원 이상 개인 7명, ▲20만원 이상 개인 3명, ▲10만원 이상 개인 33명, ▲10만원 이하 개인 1명 등과 재경 8회가 8회 기수 전체 모금액에 포함 합산 산정된 금액까지 3천6백여만원의 기금을 모금해 3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습니다.
* 발기인 회의 이사회 구성 이사장 선임
2010년 3월 31일 발기인 회의를 통해 장학재단의 명칭을 재단법인 학성장학회로 확정하고 설립 취지문과 정관을 채택했습니다.
15인의 이사와 2인의 감사 그리고 장학재단을 이끌어 갈 이사장을 선출했습니다.
▷이사장 박호일(1회)
▷이사(15명)
박호일(1회), 최해광(2회), 허남수(3회), 이복우(4회), 차명학(4회),
박용걸(5회), 최해상(5회), 김귀열(6회), 정운조(7회), 김동배(7회)
김남일(8회), 정상섭(9회) 장만곤(10회), 서진석(11회), 박승욱(12회)
▷감사(2명)
이수우(6회), 배성은(16회)
* 장학재단에 꾸준하고 지속적인 동문들의 관심과 격려 필요
장학재단은 장래가 촉망되는 후배 동량을 배출하여 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영구적인 제도 장치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가장 뜻있고 보람 있는 사업인 장학 사업에 동문들은 이후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기금 조성과 따뜻한 관심 뜨거운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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