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축하드립니다.
범일동 슈바이처라는 칭송을 받으시고 있는 선배님의 오랜 봉사활동에 대한  결실인 것 같습니다.
선배님의 수상이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학성고라는 모교의 명예를 높여 주셨기에 학성고 동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수범형님,
평생 자신의 불편한 몸을 이끌고 살면서
세상이 당신의 선행을 알아달라고 봉사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더욱이 상 받으려고 가난하고 불쌍한 노인들의 벗이 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상을 받는 것 부끄러워하시고 알리지 말아달라는 당신!
그저 한결같이 살아오신 당신의 발자취를 이제 세상 사람들이 알고 경의를 표합니다.
그런 형님을 삼십년 넘게 가까운 선배로 모신 저가 상을 받은 듯 기쁩니다.
2만여 학성고 동문들의 마음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목욜 버스타고 학교앞을 지나다 현수막을 보고 알았지요, 의지의 학성인 의지의 한국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형님 오시믄 불러주이소 열이와 총알같이 넘어갈께요 봉계한우와 쇠주 일잔 합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