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비가오는 시월의 월요일 아침....

이홍기 작성일 03-10-13 08:49 19,745회 0건

본문

안녕들 하시지요
동기여러분!
우리에게 상처를 주고 매정하게
가버린 태풍"매미" 이후
꽤 오래동안 파란하늘과
따가운 햇살을 맞아
오랜만에 흠뻑 가을을 느끼네.

우리 막내둥이 가을소풍간다며
어제는 김밥을 위한 쇼핑을 하며
내가 소풍을 가는가 하는 생각에
헷갈리지기도 하네.
비오는 아침을 맞이하면서
내일까지 비가 오면 어쩌나
내가 걱정이 앞서니...

어제인가 2003년이 시작하면서
내가 동기회의 심부름꾼을 맞아
지낸지 벌써 10개월이 지나
얼마 있지 않으면 차기 임원단이
구성되어야 될 시기가 왔다는
생각에 별로 한것도 없는데
"벌써"라는 생각에 동기여러분께
미안한 생각이 들면서
그동안 여러가지를 많이 도와준
동기여러분께 머리숙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역시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비오는 시월의 월요일이 지나면
아마 추워질 것이라는 소식을 들으니
그 더위도, 태풍 매미도 계절앞에서는
어쩔 수 없음을 다시한번 생각이 드네

동기여러분 환절기 감기조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659건 7 페이지
열린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599 '고원도'가 아니고 '윤원도' 입니다~~ 윤원도 07-19 19227
9598 Re..강욱아 반갑다. 박창홍 04-11 19226
9597 Re..개원 축하 최용제 04-20 19215
9596 13회 후배기수 체육행사 참관기.. 정무준 04-13 19213
9595 옛날의 물개가 보낸다 장청수 10-24 19208
9594 잘 다녀왔다 한민석 01-15 19197
9593 태풍 피해 보험 보상 관련 안동현 09-16 19189
9592 Re..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송영민 12-21 19184
9591 Re..사막에서 온편지...9 권희락 11-28 19158
9590 Re..추석들 잘들 보냈지? 김순열 09-14 19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