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15회 임동호 작성일 03-12-10 12:05 14,369회 0건

본문

자랑스런 학성고 동문 10회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15회 임동호 입니다.
이렇게 게시판을 통해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야음 3거리에서 메드플러스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든 교문을 나선지 15년이 넘었습니다.
살아가면서 힘들고 지칠때 신정동 운동장을 돌아보곤 했습니다.
삶이 선택의 연속이라는 걸 요즘처럼 실감나게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지난 6.14 지방선거에서 위기에 처한 <국민경선제>와 <노무현후보>를
구하기 위해 민주당 간판으로 남구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했었습니다.
지역주의 해소와 동서통합 이라는 명분이 저에겐 거역할 수 없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해서 기꺼이 노무현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노무현의 승리는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그만큼 컸기 때문에 가능했던 승리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그 노무현을 당선시키기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섰던 사람으로서
참여정부의 성패에 무관할 수 없는 역사적 부채의식을 내년 4.15 총선을
통해 조금씩 갚아가고자 합니다.

저는 분구예정인 울산 남구 (을) 지역 - 삼산/달동/야음동/선암동/장생포
<열린우리당> 당내경선에 도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 정치에 발을 딛는 신인으로 지난 대선과정에서 나타났던 국민들의
열망을 받들어 시대정신에 복무하는 것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역사적
소명의식이라 생각하여 이<더러운 정치판>에 기꺼이 뛰어들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런 고민을 제도적으로 바꾸어내는데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 동문 선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깊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639건 955 페이지
열린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9 2004년 4월 15일 총선 승리가 보입니다. 이군락 12-24 10830
98 비가오는 시월의 월요일 아침.... 이홍기 10-13 15791
97 3학년7반 반창회를 다녀와서... 박상태 12-01 13507
96 목화예식장뷔페를 경영하는 21기 이동규입니다. 이동규21 11-21 15630
95 14회동기회 홈페이지개통 14회 김동수 10-16 9435
94 RE:최준영 동기 첫아들. 축하합시다.. 허남식 10-07 15291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15회 임동호 12-10 14370
92 RE:안부 정무준 11-29 14487
91 감사합니다.... 최준영 09-21 15691
90 RE:최준영 동기 첫아들. 축하합시다.. 이홍기 09-30 14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