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욱아.

정말 오랜만이지 그치? 소식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우린 인제 그집에 살지않는다. 지난 여름에 갔을때 너네 어머님을 뵙고 인사드린다는게 그리했는지 아닌지도 기억이 워낙감감하네. 그땐 정신이 하나도 없었으니깐...

야후에 있는 사집첩와서 한번보라. 최근우리애들 사진이 많이 있다. 주소는:

http://photos.yahoo.com/kwandong

너네 제수씨(?, 이단어선택에 대해서 아주 느끼하다더라..)가 너네 식구사진도 좀보자고 하는구만. 학성스튜디오를 이용하던지 아님, 개인적으로 보내도 좋고.

잘 살고 한국가면 연락하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