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공부보다는 뛰어 노는 일에 열심이던 아이

조승수 작성일 03-12-08 22:07 10,892회 0건

본문

공부보다는 뛰어 노는 일에 열심이던 아이

2남3녀의 막내로 태어났고 할머니가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 살아 계셨다. 대부분 그렇듯이 잘 놀고 까불고 귀여움도 많이 받았던 개구쟁이 막내였다. 뭘 만지고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크면 기술자가 될거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나는 크면 유공(지금의 SK)에 다녀서 돈 많이 벌거라고 떠들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유공은 울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장이었다. 웬만한 직장에는 보너스가 없었는데 그 당시에 유공은 600%니 700%라고 했으니 선망의 대상이 아닐 수 없었다.
아마도 과학자와 축구선수 둘 중에 하나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
고교시설 누구나 그렇듯이 사춘기 열병을 심하게 앓았는데 여기에다 어설프게 사회문제를 접하면서 비판적 사고가 형성되어갔다. 당시 운동권의 대학 1년생들이 시각교정으로 읽는 대부분의 책을 고2. 3학년때 읽었었다.(조승수가 쓰는 조승수 중)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자주 놀러들 도십시오.
http://jss.or.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656건 958 페이지
열린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6 태풍 피해 보험 보상 관련 안동현 09-16 18427
85 동물수입판매/동물병원 과 관계된 동문 있으면 연락요망 장지욱 12-01 17624
84 안부 김광수 11-29 17499
83 반갑습니다... 황인득 12-15 18750
82 주의하세요... 09-01 19113
81 감사의 말씀 이언상 11-10 18644
80 더도 말구 들도 말구 한가위 전날만큼만.... 이홍기 09-03 19138
공부보다는 뛰어 노는 일에 열심이던 아이 조승수 12-08 10893
78 조승수 동기 민주노동당 북구국회의원 경선 돌입... 이군락 12-09 11222
77 작은 인연 ! 이군락 12-26 1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