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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맞다 니 말

김 기철 작성일 00-08-23 13:39 15,327회 0건

본문

그래 인테넷에 들어 올 때 마다 들러보지만 이젠 몇몇은 아에 이름을 외울 정도다.

옛날 친분으로 더 한층 반갑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대가리에 피도 아니 말랐을 때
같은 학교, 같은 구내식당에서 컵라면 사먹었던 이유로 다가설 수 있지 않겠냐 하는 내생각이다.

그러나 대한동물들이 끼리끼리 잘놀아서 말이지 옆동네 앞동네 구분을 짖지 말아야 할텐데
그렇다고 우리 동기들이 그렇다는 이야기는 더더욱 아니고, 밎고 싶지도 않으나,
강욱이 말대로 누구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그런 멎진 놈 하나 더 시삽시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요즘은 날씨가 좀 풀려서 참 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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