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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룽

강훈철 작성일 03-10-28 10:34 15,389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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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요즘 신세대들 쓰는 말이라는데,
하도 오랜만이라 멋쩍어...

창홍이가 회장 됐다는 소식을 어제 들었다.
창홍이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내 짝이었고, 병수도 고등학교 1학년 때 짝이었으니까
서울, 울산 동기회장이 다 가까웠던 친구들이구만.
하여 동기회장 취임에 축하말 한줄 남기지 않을 수가 없어,

축하하고(그런데 축하할 자리 맞나.)
한둘도 아닌 동기들 대소사 챙기랴, 힘들고, 힘든데 비해 오해도 많고, 알아주는 이 없는 자리인거 같기도 한데.
창홍이니까 잘하것지.

창홍이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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