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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강훈철 작성일 03-11-10 14:47 16,673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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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자주 올리라고 했는데,
핑계겠지만 이일저일, 아직은 병원내에서도 막내라 정신이 없네.

그동안 동기회도 거의 나가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

조만 동기회를 한다니, 그때 창홍 회장을 비롯하여 친구들 오랜만에 보겠네.
이제 고등학교 시절보단 확실히 좀 나이티가 나겠지.

동기회! 나는 동기회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거 같다.
동기회는 수단도 목적도 아니고.

지연, 혈연, 학연으로 뒤엉켜 있는 나라에서 그 폐해가 막심한 나라이고 보면 동기회가 자칫 그런 도구로 전락할 위험을 늘 갖고 있는 듯도 하지만, 그래도 동기회는 단지 동기회이기 때문에 정겨운거 같다.

대학에 와서, 서울은 이미 평준화 된지 3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서울고등학교, 경기고등학교가 텃새를 부리는 걸 보면 평준화가 어떻다 저떻다해도 그나마 평준화 되지 않았으면 어디 서러워 살았겠나 싶다.

모교가 평준화 되어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울산에서 비학성고 출신들이 느꼈을 감정들을 생각하면, 한편 이해가 되고 그만큼 학성고 출신들이 배타적인 기득권을 누리려 해서는 안되지 않나 싶다.

잘 해서 저절로 빛이 나면 좋것지.

별로 동기회에 열심도 아닌 사람이라 미안한 마음이지만,
학성고 동기회가 좀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주제넘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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