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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제님에 대한 해명성 답변

최좌영 작성일 04-02-12 20:12 14,177회 0건

본문

수제 ............

오랫만에 게시판에서 고수를 만난듯 하다
백번 온당한 말이다

마땅히 그래야 한다,
나의 글의 주요 취지는 척박한 경제 환경의 부모님 세대를 폠훼하는 것이 아니라 . 그 공을 욕보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가운데 민중의 탄압은 피할 수 없었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

위정자가 국가 경제의 성장을 위해 주력하고 수모를 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기왕이면 민주화와 도덕적인 정권에도 심혈을 기울였더라면 좋았을 일을

집권욕의 연장과 유지를 위한 펀드멘털을 위한 경제성장이 되어 버린 측면에 대한 비판이다

더욱이 육사교장님의 경우 부모님 세대의 공과 수고만 피력하여야 하는데 군사 전문가가 수십년전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진 군벌정권, 유신정권을 그리워 하고 연민하게 하고

그 공적을 꺼집어 내어 복잡한 이해의 충돌을 피할 수 없는? 현대 사회의 양상을 너무나 손쉽게 타이르는 것이 좀 답답하다는 것이다

더욱이 과거 군사 정권에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박정권의 까십성 기사의 나열로 부모 세대의 공을 연계하는 것은 컨셉이 좀 나쁘다는 말이다

좀 불쾌하게 들렸다면 내가 미안하게 생각하는데
나는 엄청난 촌놈이고 내 막내는 하루만에 왕창 먹고 며칠 음식 안먹어서 어른이 되어서도 키가 안 컸다면서 징징 거린다

시집 갔는데 애도 둘 낳았다. 애도 짱따리 한 걸 보면 가난한 시절의 피폐상은 아닌 것 같다.,

가난 근처에서 피죽만 먹어본 경험 나....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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