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2.
박창홍
작성일
03-11-22 05:34 17,7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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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거점도시.인재 육성 매진
울산시.시교육청 시의회서 내년도 시책 발표
울산시는 내년도에 동북아 산업거점도시 조성과 친환경산업도시 조성 등 7대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으며, 시교육청은 인재육성에 최우선을 두기로 했다. 관련기사 3면
박맹우 울산시장과 최만규 교육감은 21일 오전 시의회 정례회에서 2004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와 교육청의 내년도 주요 시책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7대 중점추진 시책에서 \"내년에는 21세기 동북아의 산업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오토밸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자동차·선박전문대학원을 유치하겠다\"고 말했고, \"선진문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시립박물관을 건립하고, 2005년 전국체전준비기획단과 범시민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2006년까지 대기중 아황산가스 농도를 선진국 수준까지 개선하고 생태도시 울산 중장기계획 수립을 완료해 내년 환경의 날에는 \"생태도시 울산\"을 선언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밖에 효문공단도로 개설과 고속철도 울산역세권의 이용편의 극대화, 연계 교통망 구축,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완료, 종합장사시설 마스트플랜 마련, 수도권소재 공공기관 유치, 국립대유치, 국제행사 발굴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최 교육감은 \"미래사회는 인재전쟁이라 불릴 만큼 세계 각국에서 자국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인재계발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울산지역도 한국공업의 메카로서 새 시대에 걸맞은 대체산업 육성과 새로운 인재를 육성하고 공급하는 대책을 세워야할 때가 됐다\"면서 인재육성을 내년도 교육행정의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16.1% 증액된 1조3천180억원이며, 시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보다 11.2% 늘어난 7천286억원이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2003.11.21 23:04]
울산시.시교육청 시의회서 내년도 시책 발표
울산시는 내년도에 동북아 산업거점도시 조성과 친환경산업도시 조성 등 7대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으며, 시교육청은 인재육성에 최우선을 두기로 했다. 관련기사 3면
박맹우 울산시장과 최만규 교육감은 21일 오전 시의회 정례회에서 2004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와 교육청의 내년도 주요 시책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7대 중점추진 시책에서 \"내년에는 21세기 동북아의 산업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오토밸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자동차·선박전문대학원을 유치하겠다\"고 말했고, \"선진문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시립박물관을 건립하고, 2005년 전국체전준비기획단과 범시민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2006년까지 대기중 아황산가스 농도를 선진국 수준까지 개선하고 생태도시 울산 중장기계획 수립을 완료해 내년 환경의 날에는 \"생태도시 울산\"을 선언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밖에 효문공단도로 개설과 고속철도 울산역세권의 이용편의 극대화, 연계 교통망 구축,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완료, 종합장사시설 마스트플랜 마련, 수도권소재 공공기관 유치, 국립대유치, 국제행사 발굴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최 교육감은 \"미래사회는 인재전쟁이라 불릴 만큼 세계 각국에서 자국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인재계발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울산지역도 한국공업의 메카로서 새 시대에 걸맞은 대체산업 육성과 새로운 인재를 육성하고 공급하는 대책을 세워야할 때가 됐다\"면서 인재육성을 내년도 교육행정의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16.1% 증액된 1조3천180억원이며, 시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보다 11.2% 늘어난 7천286억원이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2003.11.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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