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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경기

박창홍 작성일 03-11-26 12:14 13,817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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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 이성호랑 여의도에서 만나 2호선 서초역 1번 출구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좌로돌아 직진하니 우리집 간판이 보이더라.
 바깥에서 창문으로 보니 역시 교수님이 시간관념이 철저하다고 강훈철이가 울산팀 4명-박기로,전대원,
한태희,김효수 - 과 함께 있더라.훈철이가 울산팀 맞은편에앉아 그모습이 마치 제자들과 담소하는듯
착각이 들었다.
 그뒤 반가운 친구들-조병수,김호민,서호성,이상무,손성호,김성훈,정강욱,서정봉,최창용,배창욱,김영찬
             김순렬,장인배,이원형,권혁철,박성식,최해문,이재환,이관우,김성철,김형일,선전규,한민석,이실유,조수제,우대윤,조억수,이준형,선재원,,이 속속 들어 오는데 어찌나 반가운지.
 특히,호민이와 성철이는 꿈을 접고 제2의 도약을 위해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니 우리와의 만남이 좋은
기운으로 작용했으면 하고 모든 친구들이 기대한다.
 - 혹 빠진 사람은 연락해라. 물론 2차 호프집에 김태근,김정배가 뒤늦게 왔었지. -
 서울서 고향 친구들 만나니 타향이라는 안주와 우정의 술로 시간가는지 몰랐었다.

 2차 호프집에서 그동안 학성고 15회를 위해 헌신한 김순렬,조병수 동기에게 공로상 시상과 부상(순금 핸드폰줄) 수여가 있었고 1반에서 10반까지 실사출력으로 뽑은 확대 사진을 길게 호프집 벽에 붙이자
환호와 함께 반가운 박수가 터져 나왔고 정말 즐거워 하더라.
나중에 선전규와 이실유가 같이 붙잡고 넘어져 전규는 이빨나가고 실유는 열몇바늘 꿰멨다고 하는-전규,실유야 괜찮나?- 아쉬움이 남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친구들과 호프집 앞에서 교가를 소리높여 부르고 각자 삼삼오오 헤어졌고,그렇게 ,....서울의 밤은 깊어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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