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친구들 미안합니다

최좌영 작성일 03-12-08 21:33 9,596회 0건

본문

어느새 내가 쓴 글이 밑자락으로 밀려 나면서 불안 해 집니다?
 동기회 못가서 사이트 들어 오기도 겁이 납니다
시간과 날짜가 언제나 나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총각때는 24 시간이 내시간 이었는데 결혼하고 아이생기니 나만의 진정한 시간은 하루에 1 시간도 안됩니다
돈벌이도 가족 때문이고 내가 뭔가 나만의 시간에 몰입하고 있다고 믿는 순간에도 가족이 내 의식과 영혼과 발목을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회사 회시에서 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아주머니도? 가족 들 생각에 홀연히 떨치고 온 일도 있습니다
돈만 죽어나고 결국 허무해지는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여히간에 우리 가족은 나에게 엉원한 숙제고  사람 식겁 시키면서 행복도 줍니다

아니 무슨 애들이 인간관계 다질 려는 순간 마다 사고를 치는지 그 영문을 죽어도 모르겠습니다
사이트에서 부처님 중간 토막 같은 소리 잘만 해놓고 얼굴 보이면서 소주 한잔 걸치는 순간에 싸기지 없이 못나간 것은 나의 업보 같습니다
친구들 죄송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656건 866 페이지
열린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06 생각하게 만드는 글 - 퍼온글 박창홍 12-09 9865
친구들 미안합니다 최좌영 12-08 9597
1004 동기들에게 부탁한다. 임동호 12-08 9816
1003 퍼온글 전용준 12-08 9836
1002 지방분권관련 대통령 생각 박창홍 12-07 9843
1001 친구 찾기 +1 김성훈 12-07 9703
1000 죽음이 화두다. 박창홍 12-07 9935
999 신임회장단의 건승을 기원하며,,, 이준형 12-06 9865
998 어제 우째됐노? 최삼규 12-06 9552
997 알카에다 보고서 최삼규 12-05 9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