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9일은 의미 있는 날이었습니다
왜냐면요
3학년 8반 특수반(특별 수사 대상반:간첩반)이 졸업후 27년 만에 어수선한 정국을
바로 잡기 위해 인삼품은 도야지에서 반창회 결성식을 가진 날이기 때문 입니다
모인 간첩은 16명 이었고요
매년 1,4,7,10월 8일을 간첩의 날로 정했습니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임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많이 축하 해 주시고요 지켜 봐 주십시요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 주신 김용범 회장님과 이만우 사무국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무엇보다 그날 참석하신 간첩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혹시
주위에 숨은 간첩이 있으면 신고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 모임(7월 8일)에는 간첩의 원조이신 김헌수 선생님을 모실 생각입니다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