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신비 - 서울편
박창홍(15)
작성일
04-06-15 16:26 9,964회
0건
본문
6개기수 체육대회에다 새벽까지 집안제사에 참여하고 다음날 새벽에 서울 올라가
걸어다니다 보니 근육통에 발목까지 삔듯 절둑거리며 다녔다. 하루종일 걸어 다닐
걱정을 조금하며 시청역 지하로 들어서는 순간, 비상 싸이렌이 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안전불감증인지 아무도 당황하거나 뛰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조금 가다보니
역무원인듯한 사람이 소화전을 열어서 만지작 거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지하에서 울리는 싸이렌 소리는 진동 때문에 크게 울렸고,신경을 많이 거슬리게 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발목이 언제 그랬는양 하나도 아프지 않은 것이었다.
가장 아픈 발목 뿐만이 아니라 금세 정상적인 달리기가 가능한 듯 했다.
오래지않아 다시 절둑거리며 걸었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내 몸이 신비스럽게 느껴진다.
< 네 마음에 싸이렌을 울려라.> .... 책 제목으로 딱이다.
걸어다니다 보니 근육통에 발목까지 삔듯 절둑거리며 다녔다. 하루종일 걸어 다닐
걱정을 조금하며 시청역 지하로 들어서는 순간, 비상 싸이렌이 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안전불감증인지 아무도 당황하거나 뛰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조금 가다보니
역무원인듯한 사람이 소화전을 열어서 만지작 거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지하에서 울리는 싸이렌 소리는 진동 때문에 크게 울렸고,신경을 많이 거슬리게 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발목이 언제 그랬는양 하나도 아프지 않은 것이었다.
가장 아픈 발목 뿐만이 아니라 금세 정상적인 달리기가 가능한 듯 했다.
오래지않아 다시 절둑거리며 걸었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내 몸이 신비스럽게 느껴진다.
< 네 마음에 싸이렌을 울려라.> .... 책 제목으로 딱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