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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인 2회 소식 기고 내용

최해광(02) 작성일 04-08-25 13:21 9,864회 0건

본문

○최영재 총동문회장 (학성 조경대표)는 8월 21일 (토요일 오후 17시)에 있었던 비학제 축구경기예선 1회와의 경기에서 후반 중반쯤 손진복 동기가 슛한 볼이 크로스바 맞고 나온 틈을 타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이 골로 2회는 영패를 모면해서 체면을 다소 살릴 수 있었다. 최영재 회장은 평소 골프 등으로 몸을 관리해서 이 날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 보였다.
14명의 동기가 참석한 이날 축구경기 결과는 3대 1로 2회가 패했는데 패인은 운동선수 출신이 많은 1회에 비해 기량부족 때문이었다. 1회의 김주홍 선배와 최영곤 선배는 전담 마크맨을 두고 막아야 되는 줄 알고 있었지만 대인 방어를 할 사람이 없어 막지 못했다.

 경기후 최용호 동기가 운영하는 포항장어구이에서 뒷풀이가 있었다.  2 차로 1회 선배들의 뒷풀이 장소인 '독도는 우리 땅'으로 2회가  방문해서  소주를 한잔했다. 마지막으로 1회 이동조 선배의 모텔내에 있는 ‘토마토’란 노래주점에서 1회와 노래 시합을 했는데 2대 1로 졌다. 8방미인격인 멋쟁이 1회에 번번히 지기만하고 작아지는 하루였다.
뒷풀이에서 1회 선배들의 이야기는 한결같이 졸업 후 처음하는 1,2회와의 축구경기이기에 너무 좋아서 앞으로 매년 한 두 번 하자고 했다. 2회도 한번 이겨야 할텐데하는 조바심이 드는 것을 어찌 말리리오.
 
○ 총동문회 수석 부회장이며 2회 기회장인 최해광 동기는 광역일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과 더불어 9월 1일 창간되는 인터넷 일간 ‘울산뉴스’의 논설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독일 마부르크 대학에서 정치사회학을 전공했고, 울산대학교에서 오프라인 강좌에서 가장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인기 교수진에 속하는 그이기에, 그의 날카로운 필치를 기대해본다

○ 이운우 (동대문 경찰서장) 동기는 올해 재경 학성고 동문회장을 맡았다. 부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로 경찰에 입문하여 평소 정보통으로서 경찰청내의 요직을 두루 거치고 합리적인 성품의 그이기에 재경동문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 본다.

○ 이수동 (전 울산기능대 평생교육원 교수)는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공천으로 울산 북구에 출마해서 1만여 표를 획득했다. 그는 최근 울산시와 남구청이 주관한 시찰단으로 중국과 호주를 다녀왔다. 독일 뷔르쯔부르크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그는 범시민 추진단 기획실장을 맡아 국립대학 유치에 진력하고 있다.

○ 제 2의 교가인 ‘아파트’를 부른 윤수일 동기는 최근 들리는 말에 의하면 다시 무대에 선다고 한다. 그는 최근 친구나 주변의 일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김광수 (대한 상사중재원 위원)은 남북간 상사협정체결을 위해 북한을 오가며 협상을 주도했다.

○ 지난 8월 16일 이종률 동기가 지난 해 온 나라를 급습한 태풍 매미 때 입은 여파로 인해 사망했다. 평소 누구보다도 먼저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였기에 조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2회에는 사망자 수가 다른 기수보다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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