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학육산악회 산행후기(사진첨부)
송석태(06)
작성일
04-09-19 23:30 9,884회
3건
본문
산행후기
산행지:운문산(1188m)
동반인원:김윤수,엄주홍,최익태,최영문,김경태,노종호,유성환,양임한,송석태,윤준원
8월산행을 한달 쉬어서 다들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라 반가웠습니다.
아직도 벌초를 못해서 몇명빠지고(김용웅,심재경) 주멤버인 이성택,곽삼열씨가 SK국토종단 마라톤에 참가하느라고 참석 못했고 조정제,박종열은 다른행사로 못오고 회장님은 소식도 없이 안오시고 이만우사무국장은 울릉도 가있고 기타 등등 하여 10명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늘 산행지는 구만산으로 정했으나 인원도 적당하고 해서 도중에 가다가 운문산으로 행선지를 바꾸었습니다.
석골사 초입에 얼음골 사과를 최영문사장이 한보따리 싸서 산행이 시작되었고
전날 비가내린탓에 산행초입부터 계곡이 물이많아 석골폭포의 물줄기를 보면서 시작된 산행이 상운암 밑에까지 물소리를 들어면서 상쾌하게 등산이 이루어 졌습니다.
도중에 태화루와 얼음골사과로 안주 하면서 쉬엄쉬엄 올라가서 상운암에서 점심을 먹는데 오늘은 최영문사장이 시레기에 꽁치넣은 찌게와 유성환법무사가 오징어무침으로 푸짐한 상을 차리니
얼마나 맛있겠습니까? 그기다가 노종호사장이 상운암주지스님과 안면이 있어 된장찌게를 얼큰하게 끊어와서 추가시키니 다들 배두드리면서 점심을 먹었네요.
점심후 운문산으로 직행하여 정상에서 좌우를 조망하는데 비온후라 날씨가 맑아 가지산 넘어 문수산과 울산시내가 아련히 보이고 신불산,천왕산,억산,구만산등이 아주 가깝게 보여 너무나 좋더군요. 정상에서 기념촬영후 떡밭재 방향으로 하산하여 운문사,사리암등을 능선에서 조망하고 떡밭재에서 석골사방향으로 하산하여 억산에서 내려오는 계곡과 합류지점에서 곽삼열씨가 하고싶어했던 알탕을 했음. 생각보다 물이 아직까지 차지않아서 피로를 확 풀수있었습니다.
석골사 하산후 석골폭포앞에서 기념촬영후 출발하여 석남사 입구에있는 영수가든에서 중탱이 매운탕으로 저녁을 먹고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10월산행에는 더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멋있는 산행이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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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 ="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919220406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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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운암(영남지방에서 알아주는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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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919220442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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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운암에 먼저 도착한 사람끼리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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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919220510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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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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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사장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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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919220530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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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을때 옆에앉은 부산 아줌마들
올라올때 길안내 해주었다고 같이 점심먹었는데
왜그렇게 맛있는것 많이 싸갇고 왔는지...
자고로 산에 갈때는 여자하고 같이가야 많이 얻어 먹을수 있음.
사진촬영하자니까 사진 찍히면 안된다고 다들 고개 숙임
수줍은 대한민국 아줌마들 만세만세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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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919220525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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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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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이기쁨을 당신들도 가져보지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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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가지산
저멀리 문수산과 남암산 그리고 울산 시가지가 희미하게 보임(날씨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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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9192204096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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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본 신불산과 간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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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9192204128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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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본 천왕산과 재약산 밑에 남영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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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919220417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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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본 구만산(좌측)과 억산(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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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재 능선에서 본 상운암(사진중앙부분)
사진상으로는 명확하지 않으나 능선에서 바라보면 길지인것을 알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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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서 본 운문사와 청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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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919220437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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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서 본 사리암(사진 중앙에 옴팍한 산, 희미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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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골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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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골폭포 앞에서
사진찍어 놓고 보니 유성환 법무사가 안보이네(화장실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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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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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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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산행지:운문산(1188m)
동반인원:김윤수,엄주홍,최익태,최영문,김경태,노종호,유성환,양임한,송석태,윤준원
8월산행을 한달 쉬어서 다들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라 반가웠습니다.
아직도 벌초를 못해서 몇명빠지고(김용웅,심재경) 주멤버인 이성택,곽삼열씨가 SK국토종단 마라톤에 참가하느라고 참석 못했고 조정제,박종열은 다른행사로 못오고 회장님은 소식도 없이 안오시고 이만우사무국장은 울릉도 가있고 기타 등등 하여 10명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늘 산행지는 구만산으로 정했으나 인원도 적당하고 해서 도중에 가다가 운문산으로 행선지를 바꾸었습니다.
석골사 초입에 얼음골 사과를 최영문사장이 한보따리 싸서 산행이 시작되었고
전날 비가내린탓에 산행초입부터 계곡이 물이많아 석골폭포의 물줄기를 보면서 시작된 산행이 상운암 밑에까지 물소리를 들어면서 상쾌하게 등산이 이루어 졌습니다.
도중에 태화루와 얼음골사과로 안주 하면서 쉬엄쉬엄 올라가서 상운암에서 점심을 먹는데 오늘은 최영문사장이 시레기에 꽁치넣은 찌게와 유성환법무사가 오징어무침으로 푸짐한 상을 차리니
얼마나 맛있겠습니까? 그기다가 노종호사장이 상운암주지스님과 안면이 있어 된장찌게를 얼큰하게 끊어와서 추가시키니 다들 배두드리면서 점심을 먹었네요.
점심후 운문산으로 직행하여 정상에서 좌우를 조망하는데 비온후라 날씨가 맑아 가지산 넘어 문수산과 울산시내가 아련히 보이고 신불산,천왕산,억산,구만산등이 아주 가깝게 보여 너무나 좋더군요. 정상에서 기념촬영후 떡밭재 방향으로 하산하여 운문사,사리암등을 능선에서 조망하고 떡밭재에서 석골사방향으로 하산하여 억산에서 내려오는 계곡과 합류지점에서 곽삼열씨가 하고싶어했던 알탕을 했음. 생각보다 물이 아직까지 차지않아서 피로를 확 풀수있었습니다.
석골사 하산후 석골폭포앞에서 기념촬영후 출발하여 석남사 입구에있는 영수가든에서 중탱이 매운탕으로 저녁을 먹고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10월산행에는 더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멋있는 산행이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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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운암(영남지방에서 알아주는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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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운암에 먼저 도착한 사람끼리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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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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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사장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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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을때 옆에앉은 부산 아줌마들
올라올때 길안내 해주었다고 같이 점심먹었는데
왜그렇게 맛있는것 많이 싸갇고 왔는지...
자고로 산에 갈때는 여자하고 같이가야 많이 얻어 먹을수 있음.
사진촬영하자니까 사진 찍히면 안된다고 다들 고개 숙임
수줍은 대한민국 아줌마들 만세만세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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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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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이기쁨을 당신들도 가져보지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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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가지산
저멀리 문수산과 남암산 그리고 울산 시가지가 희미하게 보임(날씨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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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본 신불산과 간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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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본 천왕산과 재약산 밑에 남영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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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본 구만산(좌측)과 억산(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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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재 능선에서 본 상운암(사진중앙부분)
사진상으로는 명확하지 않으나 능선에서 바라보면 길지인것을 알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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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서 본 운문사와 청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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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서 본 사리암(사진 중앙에 옴팍한 산, 희미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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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골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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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골폭포 앞에서
사진찍어 놓고 보니 유성환 법무사가 안보이네(화장실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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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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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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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