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세요. 우문현답 - 유머 펌(최승건)
박창홍(15)
작성일
04-11-29 11:24 9,9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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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문현답
Q : 안녕하세요, 아저씨? 저는 샛별 초등학교 5학년 2반 32번 맹짱구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로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오라고 내주셨는데, 저는 북극곰하고 펭귄
밖에 몰라요. 나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요. 어떻게 써서 가야되나요?
A :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라고 쓰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안뇽하시니까? 처는 일본에서 유학을 온 유학생이무니다.
어체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케서 'How many brothers do you have?' 라고 물어보셨스무네다.
크래소, '아이 해브 투 브라자'라고 대답했더니 모두들 웃는 커시었씁니다.
어디가 틀려서 웃는 커실까요?
A : 아이 해브 투 브라자'스' 가 맞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안녕하세요? 저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청년입니다. 얼마전부터 치아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오복중에 하나라는 치아에 문제가 생기니 여러가지로 불편하군요.
하루에 5번씩 이를 닦고, 일년에 4번씩 치과에 다니는데 왜 문제가 생길까요?
A : 지나가는 사람한테 괜히 시비걸지 마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4수에 실패한 인생 낙오자입니다.
잘하려고 해도 뭔가가 제 앞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를 해도 자신이 없고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집에서도 저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은 너무나 따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아무도
저를 위로하려 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요.
A : 가스 보일러, 난로, 전기장판, 모닥불, 아궁이, 열내는 하마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여성입니다.
제 문제는 너무 부끄러운 것이라 남들에게 말을 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아오던 것입니다.
제 남편은 커다란 시계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지금 몇시 몇분이지?"하고 묻고 다니는 직업병이 있습니다.
보통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잠자리에서조차 그런 말을 한답니다.
침대 위에서 여자를 안으며 '몇시 몇분이지?'하고 묻는 남자 보셨나요?
그런 식으로 분위기를 깨는 남자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 사실대로 말하세요.'몹'時 '흥'分 이라고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얼마 전에 '작은 배'의 영어 단어를 질문했던 중학생입니다.
선생님께서 대답해주신 답을 들고 갔다가 죽도록 맞았습니다.
게다가 긴 영작 숙제까지 벌로 받았습니다.
영작 숙제를 그럭저럭 다 했는데 '삶은 계란'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A : Life is egg.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안녕하세요? 저는 26새의 백수건달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점을 봤더니
용하다는 점장이가 커다란 돈뭉치가 정면으로 달려들 운세라고 합니다.
복권을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경마장을 가는게 좋을까요?
A : 길을 건널 때 현금수송차를 조심하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저는 국가 안보에 관한 중요한 직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밤마다 골목길에서 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머리 색깔이 노란색인걸로 보아 외국 첩보원 같습니다.
아 ... 저는 이대로 죽게 되는걸까요?
죽더라도 누구의 손에 의해 죽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어느 놈들이 저를 죽이려고 하는 것일까요? C.I.A 일까요? 아니면 K.G.B 일까요?
A : 그 사람을 G.A.Y 라고 생각해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전 42세의 중년 남성입니다. 요즘들어 아랫배가 더부룩 해지는 것같더니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콩을 먹으면 아래로 콩이 나오고 오이를 먹으면 곧바로 오이를 배설해버립니다.
모르긴 몰라도 죽을 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도와주세요.
A : 똥을 먹어보세요. 그러면 똥이 나올 겁니다.
Q : 안녕하세요, 아저씨? 저는 샛별 초등학교 5학년 2반 32번 맹짱구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로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오라고 내주셨는데, 저는 북극곰하고 펭귄
밖에 몰라요. 나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요. 어떻게 써서 가야되나요?
A :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라고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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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뇽하시니까? 처는 일본에서 유학을 온 유학생이무니다.
어체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케서 'How many brothers do you have?' 라고 물어보셨스무네다.
크래소, '아이 해브 투 브라자'라고 대답했더니 모두들 웃는 커시었씁니다.
어디가 틀려서 웃는 커실까요?
A : 아이 해브 투 브라자'스' 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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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저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청년입니다. 얼마전부터 치아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오복중에 하나라는 치아에 문제가 생기니 여러가지로 불편하군요.
하루에 5번씩 이를 닦고, 일년에 4번씩 치과에 다니는데 왜 문제가 생길까요?
A : 지나가는 사람한테 괜히 시비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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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4수에 실패한 인생 낙오자입니다.
잘하려고 해도 뭔가가 제 앞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를 해도 자신이 없고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집에서도 저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은 너무나 따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아무도
저를 위로하려 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요.
A : 가스 보일러, 난로, 전기장판, 모닥불, 아궁이, 열내는 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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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여성입니다.
제 문제는 너무 부끄러운 것이라 남들에게 말을 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아오던 것입니다.
제 남편은 커다란 시계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지금 몇시 몇분이지?"하고 묻고 다니는 직업병이 있습니다.
보통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잠자리에서조차 그런 말을 한답니다.
침대 위에서 여자를 안으며 '몇시 몇분이지?'하고 묻는 남자 보셨나요?
그런 식으로 분위기를 깨는 남자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 사실대로 말하세요.'몹'時 '흥'分 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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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얼마 전에 '작은 배'의 영어 단어를 질문했던 중학생입니다.
선생님께서 대답해주신 답을 들고 갔다가 죽도록 맞았습니다.
게다가 긴 영작 숙제까지 벌로 받았습니다.
영작 숙제를 그럭저럭 다 했는데 '삶은 계란'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A : Life is eg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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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저는 26새의 백수건달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점을 봤더니
용하다는 점장이가 커다란 돈뭉치가 정면으로 달려들 운세라고 합니다.
복권을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경마장을 가는게 좋을까요?
A : 길을 건널 때 현금수송차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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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저는 국가 안보에 관한 중요한 직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밤마다 골목길에서 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머리 색깔이 노란색인걸로 보아 외국 첩보원 같습니다.
아 ... 저는 이대로 죽게 되는걸까요?
죽더라도 누구의 손에 의해 죽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어느 놈들이 저를 죽이려고 하는 것일까요? C.I.A 일까요? 아니면 K.G.B 일까요?
A : 그 사람을 G.A.Y 라고 생각해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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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전 42세의 중년 남성입니다. 요즘들어 아랫배가 더부룩 해지는 것같더니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콩을 먹으면 아래로 콩이 나오고 오이를 먹으면 곧바로 오이를 배설해버립니다.
모르긴 몰라도 죽을 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도와주세요.
A : 똥을 먹어보세요. 그러면 똥이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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