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부담 ? -- 12월 10일까지 필독 !
박창홍(15)
작성일
04-12-06 12:15 9,9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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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제 송년회도 4일전이다. 나 하나쯤 빠져도 되겠지 하는 안일함과 자만을 경계하자.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한해를 마무리하는 동기회 집행부를 대신하여 소매를 접어 올린적이
있는가 ? 그것은 대단한 일도 아니다. 식지않는 열정,사랑,관심 등이다.
그것을 이끌어 내기위해 체육대회도 하고 송년회도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와 신입동기에게는 애정어린 동기회 소개가
필요하다 하겠다.
소매를 한번만 접어보면 무엇이 보일까?
자주 연락하는 친한 친구들이 떠오르면 즉시 전화하자. 뭐라구? 너무 소중한 친구라서 동기회에
데려 나오기 싫다구? 좋은 건 우리끼리만 나눈다구? ,.......같이 좀 나누자. 즉시 전화해라!
소매를 한번 더 접으면 무엇이 보일까?
나에게는 동기회에 나왔다 안나왔다 하는 친구들이 보인다. 우리 동기회에서 가장 관심어린
애정을 쏟아 부어야할 대상이다. 그런 친구들이 주변에 있다면 즉시 전화하자.
소매를 또 한번 더 접으면 어떻게 될까? 너무 많이 접어 팔이 아프니까, 늘 친구들을 볼 수있게
소매자락을 가위로 잘라내 버린다. 정말 시원하다. 운전하다 신호대기 받으면서 전화하니까
안 심심해서 좋고, 차가 좀 막혀도 전화라도 할 수 있으니 더이상 짜증나지도 않는다. 어떨땐.
신호대기가 너무 짧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소매를 잘라보니 한번도 안나온 친구들이 보인다.
초창기에 몇번 나왔다 그후로 계속 안나오는 친구, 사회단체 일때문에 열심인 친구, 먹고 살기 바빠서 여유가 없는 친구, 연락이 안돼고 자기 스스로도 연락 안하는 조용히 살기형 친구
등등이 있겠다. 그들에게 나오든 안나오든 일단 더 더욱 연락하자.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부담을 주고 , 그들이 그 부담을 즐거운 부담으로 받아 들인다면
그것으로 난 만족한다.
친구야! 소매를 겆어 올리자. 두번을 접고 소매를 자르고 해도 10명이 안채워지는 친구는
나에게 전화하기 바란다. 전화 안온 사람은 전부 10통 이상씩 전화기 돌렸다고 믿겠다.
2 0 0 4 . 1 2 . 6 . 앞으로 4 일 남은 동기회장 박 창 홍 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한해를 마무리하는 동기회 집행부를 대신하여 소매를 접어 올린적이
있는가 ? 그것은 대단한 일도 아니다. 식지않는 열정,사랑,관심 등이다.
그것을 이끌어 내기위해 체육대회도 하고 송년회도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와 신입동기에게는 애정어린 동기회 소개가
필요하다 하겠다.
소매를 한번만 접어보면 무엇이 보일까?
자주 연락하는 친한 친구들이 떠오르면 즉시 전화하자. 뭐라구? 너무 소중한 친구라서 동기회에
데려 나오기 싫다구? 좋은 건 우리끼리만 나눈다구? ,.......같이 좀 나누자. 즉시 전화해라!
소매를 한번 더 접으면 무엇이 보일까?
나에게는 동기회에 나왔다 안나왔다 하는 친구들이 보인다. 우리 동기회에서 가장 관심어린
애정을 쏟아 부어야할 대상이다. 그런 친구들이 주변에 있다면 즉시 전화하자.
소매를 또 한번 더 접으면 어떻게 될까? 너무 많이 접어 팔이 아프니까, 늘 친구들을 볼 수있게
소매자락을 가위로 잘라내 버린다. 정말 시원하다. 운전하다 신호대기 받으면서 전화하니까
안 심심해서 좋고, 차가 좀 막혀도 전화라도 할 수 있으니 더이상 짜증나지도 않는다. 어떨땐.
신호대기가 너무 짧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소매를 잘라보니 한번도 안나온 친구들이 보인다.
초창기에 몇번 나왔다 그후로 계속 안나오는 친구, 사회단체 일때문에 열심인 친구, 먹고 살기 바빠서 여유가 없는 친구, 연락이 안돼고 자기 스스로도 연락 안하는 조용히 살기형 친구
등등이 있겠다. 그들에게 나오든 안나오든 일단 더 더욱 연락하자.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부담을 주고 , 그들이 그 부담을 즐거운 부담으로 받아 들인다면
그것으로 난 만족한다.
친구야! 소매를 겆어 올리자. 두번을 접고 소매를 자르고 해도 10명이 안채워지는 친구는
나에게 전화하기 바란다. 전화 안온 사람은 전부 10통 이상씩 전화기 돌렸다고 믿겠다.
2 0 0 4 . 1 2 . 6 . 앞으로 4 일 남은 동기회장 박 창 홍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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