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것, 선한 것, 아름다운 것...
최승건(15)
작성일
04-12-14 10:11 9,900회
1건
본문
어느 마을에 선하고 착한 빵집 주인이 있었습니다.
이 주인은 매일 가난한 아이들에게
빵을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침이면 가게 문을 열고, 빵을 바구니에 들고 나와
스무명 쯤 되는 어린 아이들에게
빵을 한덩이씩 가져 가도록 했습니다.
그때마다 아이들은 앞다퉈 제일 큰빵을 고르느라
서로 경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중 한 소녀는
언제나 마지막까지 기다리다가 남은 것
하나를 받아 가면서 꼭 주인에게 상냥한 목소리로
"고맙습니다" 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이 날도 그 소녀는 받은 빵을 들고
집에 돌아가 어머니와 함께 빵을 쪼개다가
빵 속에 예쁜
반지 하나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녀는 즉시 그 반지를 돌려 주려고,
빵집 주인을 찾아 갔습니다.
하지만 빵집 주인은 입가에 웃음을 띠며,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착한 아이야!",
"내가 잘못해서 반지를 빵 속에 넣은 게 아니고,
너에게 주려고 너의 몫이 될 제일 작은 빵 속에
그 반지를 일부러 넣은 거란다"
우리의 가슴에 품은
선한 생각과 착한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는데
사랑의 좋은 씨앗이 될 것입니다.
이 주인은 매일 가난한 아이들에게
빵을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침이면 가게 문을 열고, 빵을 바구니에 들고 나와
스무명 쯤 되는 어린 아이들에게
빵을 한덩이씩 가져 가도록 했습니다.
그때마다 아이들은 앞다퉈 제일 큰빵을 고르느라
서로 경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중 한 소녀는
언제나 마지막까지 기다리다가 남은 것
하나를 받아 가면서 꼭 주인에게 상냥한 목소리로
"고맙습니다" 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이 날도 그 소녀는 받은 빵을 들고
집에 돌아가 어머니와 함께 빵을 쪼개다가
빵 속에 예쁜
반지 하나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녀는 즉시 그 반지를 돌려 주려고,
빵집 주인을 찾아 갔습니다.
하지만 빵집 주인은 입가에 웃음을 띠며,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착한 아이야!",
"내가 잘못해서 반지를 빵 속에 넣은 게 아니고,
너에게 주려고 너의 몫이 될 제일 작은 빵 속에
그 반지를 일부러 넣은 거란다"
우리의 가슴에 품은
선한 생각과 착한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는데
사랑의 좋은 씨앗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