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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것...

최승건(15) 작성일 05-04-07 18:08 9,900회 1건

본문

<br><ul><ul>
<xBODY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bgColor=#00000><P></P>
<TABLE borderColor=#00000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000000 border=30>
<TBODY>
<TR>
<TD borderColor=whit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EMBED style="WIDTH: 405px; HEIGHT: 267px" src=http://myhome.naver.net/hayanmiso5/image/letter200213.swf width=405 height=267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PRE><FONT style="FONT-SIZE: 12pt" face=가을 color=white><UL>

<P><BR><FONT color=#ffed43>다~그럽디다, <BR>사람사는 일이 <BR>다~ 그렇고 그럽디다,</FONT></P>
<P><FONT color=#ffed43>능력 있다고 해서 <BR>하루 밥열끼 <BR>먹는것도 아니고<BR>많이 배웠다고 해서 <BR>남들 쓰는 말과<BR>다른 말 쓰는것도 아니고<BR>그렇게 발버둥치며 살아 봤자 <BR>사람 사는일 <BR>다~ 거기서 거깁디다,</FONT></P>
<P><FONT color=#ffed43>백원 버는 사람이 <BR>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BR>백원이 최고인줄 알고 살면 <BR>그사람이 잘사는 것입디다,</FONT></P>
<P><FONT color=#ffed43>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BR>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BR>벌지 않는것이 <BR>훨 나은 인생입디다,</FONT></P>
<P><FONT color=#ffed43>남에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BR>내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말 <BR>그 말 정말입디다,</FONT></P>
<P><FONT color=#ffed43>어차피 내 맘대로 <BR>안되는 세상 <BR>그 세상 원망하며<BR>세상과 싸워봤자 <BR>자기만 상처받고 사는것<BR>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BR>자기 속 편하고<BR>남 안울리고 살면<BR>그사람이 잘사는 사람입디다,</FONT></P>
<P><FONT color=#ffed43>욕심!!<BR>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BR>그 순간부터 행복일텐데...<BR>뭐 그렇게 부러운게 많고 <BR>왜 그렇게 알고싶은게 많은지<BR>전생에 뭘 그리 잘먹고 살았다고 <BR>그렇게 버둥대는지<BR>내 팔자가 참 안됐읍디다,</FONT></P>
<P><FONT color=#ffed43>천진난만하고 <BR>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BR>어느덧 싸구려 미소가 <BR>자리잡고있고<BR>적당히 손해보며 살던 <BR>내손에는 예전보다 만원짜리 <BR>몇장이 더 들어있읍디다,</FONT></P>
<P><FONT color=#ffed43>그 만원짜리 몇장에 <BR>그렇게도 예쁘던 내 미소를<BR>누가 팔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BR>내가 도매로 넘겨버렸읍니다,</FONT></P>
<P><FONT color=#ffed43>그럽디다 <BR>세상 사는일이 <BR>다~ 그렇고 그럽디다,</FONT></P>
<P><FONT color=#ffed43>좋은 침대에서 잔다고 <BR>좋은꿈 꾼답디까? <BR>아닙니다,</FONT></P>
<P><FONT color=#ffed43>좋은 음식 먹고산다고 <BR>행복해 진답디까? <BR>아닙니다,</FONT></P>
<P><FONT color=#ffed43>사람 사는게 <BR>다~ 거기서 거깁디다,</FONT></P>
<P><FONT color=#ffed43>남들도 다~ 그렇게 <BR>살아들 갑디다,</FONT></P>
<P><FONT color=#ffed43>내 인생인데 <BR>남신경 쓰다보니 <BR>내 인생이 없어집디다,</FONT></P>
<P><FONT color=#ffed43>어떻게 살면 잘 사는건지?<BR>잘살아가는 사람들은 <BR>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BR>안 가르쳐 줍디다,</FONT></P>
<P><FONT color=#ffed43>고개 들어 하늘을 보다가 <BR>언제인지 기억도 안나고 <BR>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BR>크게 웃어본지가??????<BR>그런때가 있기는했는지 <BR>궁금해집디다,</FONT></P>
<P><FONT color=#ffed43>알수록 복잡해지는게 <BR>세상이였는데... <BR>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BR>어련히 알아지는 세상 <BR>미리 알려고 <BR>버둥거렸지 뭡니까?</FONT></P>
<P><FONT color=#ffed43>내가 만든 세상에 <BR>내가 묶여버립디다,</FONT></P>
<P><FONT color=#ffed43>알아야 할건 왜 끝이없는지? <BR>눈에 핏대 세우며 배우고 <BR>또 배워도 왜 점점 모르겠는지?<BR>내가 남보다 나은줄 알았는데 <BR>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고 <BR>이제껏 내살 내가 깍아먹고 <BR>살아왔읍디다,</FONT></P>
<P><FONT color=#ffed43>왜 그렇게 바쁘고 <BR>내 시간이 없었는지?<BR>태어나 사는게 죄란걸 <BR>뼈에 사무치게 알려줍디다,</FONT></P>
<P><FONT color=#ffed43>망태 할아버지가 <BR>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면서<BR>무작정 무서워하던 <BR>그때가 행복했읍디다,</FONT></P>
<P><FONT color=#ffed43>엄마가 밥먹고 <BR>"어여가자"하면 <BR>어딘지도 모르면서 <BR>물 말은밥 빨리 삼키던 <BR>그때가 그리워집디다.</FONT></P>
<P><FONT color=#ffed43>남들과 좀 틀리게 살아보자고 <BR>바둥거리다보니<BR>남 들도 나와 같습디다.</FONT></P>
<P><FONT color=#ffed43>모두가 남들따라 바둥거리며 <BR>제살 깍아먹고 살고있읍디다,<BR>잘사는 사람 가만히 들여다보니 <BR>잘난데 없이도 잘 삽디다,</FONT></P>
<P><FONT color=#ffed43>많이 안 배웠어도 <BR>자기 할말 다하고삽디다,</FONT></P>
<P><FONT color=#ffed43>인생을 산다는것이 <BR>다~ 거기서 거깁디다,</FONT></P>
<EMBED src=http://myhome.thrunet.com/~musicmp34/sand-02.mp3 hidden=true type=video/x-ms-asf autostart="true" loop="-1" volume="0"></EMBED>

</UL></PRE></FONT></TD></TR></TBODY></TABLE>
<CENTER></CENTER></xBODY></ul></ul>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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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로(15)님의 댓글

박기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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