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사
김재완(13)
작성일
05-04-22 22:35 9,8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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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군가 사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던가
삼우제를 지내고 어머님을 찾은 공원묘지에 햇살은 따스하고 어느새 철쭉과 이름 모를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습니다. 찬란한 봄날, 그리 길지는 않지만 투병으로 생을 마감한 어머님에 대한 연민과 그리움이 가슴을 저밉니다.
어머님의 병환으로 입원 중일 때 쾌유를 빌어주고, 내 부모의 일과 같이 슬퍼하고 걱정해 준
내 친구들,
바쁜 중에도 문상을 온 친우들과 평소 보지 못했던 동기들의 커다란 도움으로
무사히 장례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모두 친구 여러분의 덕분이라 생각하고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상사시에 바쁘면서도 잊지 않고 찾아준 친구들에게 일일이 찾아 가서 인사하는 것이 도리이나 황망중이라 서신으로 인사하오니 관용하여 주기 바랍니다.
삼우제를 지내고 어머님을 찾은 공원묘지에 햇살은 따스하고 어느새 철쭉과 이름 모를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습니다. 찬란한 봄날, 그리 길지는 않지만 투병으로 생을 마감한 어머님에 대한 연민과 그리움이 가슴을 저밉니다.
어머님의 병환으로 입원 중일 때 쾌유를 빌어주고, 내 부모의 일과 같이 슬퍼하고 걱정해 준
내 친구들,
바쁜 중에도 문상을 온 친우들과 평소 보지 못했던 동기들의 커다란 도움으로
무사히 장례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모두 친구 여러분의 덕분이라 생각하고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상사시에 바쁘면서도 잊지 않고 찾아준 친구들에게 일일이 찾아 가서 인사하는 것이 도리이나 황망중이라 서신으로 인사하오니 관용하여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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