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파서... 오해 없기를
최상국(15)
작성일
05-04-30 09:49 9,4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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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인터넷에서 한 여자분이 고국에 등을 돌려 미국행의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는 기사를 보고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더라. 특히 이 여자분이 트랩에 오르기 전 "나라를 지키려고 전사해,부상한 군인에 대한 무관심과 푸대접이 향 후에도 게속 된다고 하면, 과연 누가 전장에서 목숨을 걸까요"라고 남긴 한마디가 참 가슴에 와 닿더만, 조국을 위해서 목숨을 받쳤는 데 영웅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죄인 취급 받는 나라 정말 안타깝다. 교전 후 북쪽에서는 중앙방송인가 하는데서 자기네 군인들은 완전히 영웅으로 만들었다는데..
우리나라 정부 고관중에 서해교전 전사자들 이름 알고있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여중생 이름은 잘만 써먹더만,
2003년 1주년, 2004년 의 2주년에는 국방장관이나, 정부고위 관계자는 한x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는군, 1,2주년 행사 후 유족에게 위로의 편지를 보낸 것도 한국의 정부관게자가 아니라, 주한미군의 사령관 이였다고 한다. 지금도 최전방 철책에서 고생하고 있는 젊은 군인들에게 이런 나라가 조국을 위해 목숨을 요구할 수 있을지 정말 의문스럽다.
p.s 오해마라 그냥 마음이 안타까워 몇자 적었다.
우리나라 정부 고관중에 서해교전 전사자들 이름 알고있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여중생 이름은 잘만 써먹더만,
2003년 1주년, 2004년 의 2주년에는 국방장관이나, 정부고위 관계자는 한x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는군, 1,2주년 행사 후 유족에게 위로의 편지를 보낸 것도 한국의 정부관게자가 아니라, 주한미군의 사령관 이였다고 한다. 지금도 최전방 철책에서 고생하고 있는 젊은 군인들에게 이런 나라가 조국을 위해 목숨을 요구할 수 있을지 정말 의문스럽다.
p.s 오해마라 그냥 마음이 안타까워 몇자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