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들아 잘 지내냐?

어제 축구보고 혈압 올라 혹시 병원에 누워있는 동기는 없는지?

오늘은 동기회 조기회 모임이 있는 날이구나... (오나가나 축구여!!!!!!)

요즘 청춘사업이 바쁜 관계로 조기회에 참여치 못해 미안하다. 남성희 회장아~!

동기회의 활성화를 위해 눈물(?)나게 애쓰는 제용모 회장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최근엔 뭐니뭐니해도 고리타분하고 지저분한 정치얘기보다 축구 얘기가 가장 주된 화제거리인 것 같다. 모교의 전국체전 진출, 우즈벡과의 무승부, 신인스타 박주영,김진용, 박지성, 이영표 등등.... 2002년 우리를 뜨겁게 달구었던 축구란 명제가 2005년 여름을 다시 달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동기들아... 건강을 위해서라도 조기회에 동참하자.... 조기회 화이팅!!! 16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