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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의 각오

제용모(16) 작성일 05-06-19 20:39 9,508회 0건

본문

하늘에 해가 없는 날이라 해도 나의 점포는 문이 열려 있어야 한다.

하늘에 별이 없는 날이라 해도 나의 장부엔 매출이 있어야 한다.

메뚜기 이마에 앉아서라도 전을 펴야 한다.

강물이라도 잡히고 달빛이라도 팔야야 한다.

일이 없으면 별이라도 세고 구구단이라도 외워야 한다.

손톱끝에 자라나는 황금의 톱날을 무료히 썰어내고 앉았다면

옷을 벗어야 한다.

옷을 벗고 힘이라도 팔아야 한다.

힘을 팔지 못하면 혼이라도 팔아야 한다.

상인이라면 오직 팔아야만 되는 사람

팔아서 세상을 유익하게 해야 하는 사람

그러지 못하면 가게 문에다 묘지라도 써 붙여야 한다.

---작자미상(아마 상인일듯........ㅋㅋㅋ... )

15회 홈피에서 이은석 선배의 글을 퍼왔는데..내용이 넘 좋다.
요즘 좀 나태해 질려고 했었는데... 격려가 돼네..
니들도 잘 읽고 뜻을 함 새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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