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육 8월 산행후기
송석태(06)
작성일
05-08-16 11:45 13,101회
2건
본문
산행후기
산행지:청수좌골 - 단조성 - 백련계곡
참석자:김경태,곽삼열,엄주홍,강흥모,최익태,최영문,송석태
팔월의 황금연후에 찌는듯한 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산꾼들은 예전된 시간에 모여 요밑에있는 엄사장의 달구지로 몸을싣고 예정된 청수골로 출발하였습니다.
청수산장을 통과하여 청수좌골에 들어서면서 초입에 계곡물소리 들어가면서 천천히 산행은 시작되었고 한여름의 따가운 햇살도 나뭇잎사이로 사라져 생각했던 만큼 큰어려움없이 산행이 진행되었고 중간중간에 경태씨가 가지고온 국화주로 입술을 축이며 무사히 단조늪에 도착하여
황홀한 억새 풀밭으로 모두가 빠져 들었습니다.
이날따라 시계가 너무좋아 멀리 재약산,사자봉,운문산이 한눈에 보이고 신불산은 바로 코앞에 있고 울산시가지와 문수산,남암산이 그림같이 보이고 천성산,원효산,정족산,대운산도 지척에 있네요.
억새풀밭 사이로 솔솔부는 바람이 얼마나 시원한지 땀한방울 안흘리고 유유히 산책을 했습니다.
겨울같으면 이바람때문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할텐데 지금의 이바람은 너무너무 시원한 상쾌한바람이네요.
눈여겨 보았던 소나무그늘아래서 점심시간은 또하나의 비경(?) -아래사진 참조-
곽삼열회원의 보따리에는 언제나 맛깔스러운 어부인의 정성이 깃들여 있고 여기에 질세라 최영문회원의 보따리에는 시골집 향내가 소록소록 돋아나네요.
청하주를 곁들인 식사후에는 소나무그늘이 너무좋아 모두들 한숨자고 가자는데 과감히 뿌리치고 하산이 시작되었음.
예의 녹음의 바다 앞에서 한컷하고 백련계곡안으로 들어가 중간에 알탕하고 또 내려가서 신불산휴향림초입에 또한번 알탕하고 청수장으로 내려와 토종닭도리탕으로 동동주 두사발을 가뿐히 비우고 산행을 마무리 했음.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위와 시간관계상 생략한 파래소 폭포는 9월산행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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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5081611062884.jpg">
단조늪초입(신불산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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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5081611063213.jpg">
단조성터(망루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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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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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5081611063941.jpg">
억새풀밭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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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5081611064045.jpg">
단조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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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5081611064302.jpg">
황홀한늪과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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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5081611064404.jpg">
억새풀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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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5081611064502.jpg">
재약산과 사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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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5081611064577.jpg">
울산시와 문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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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5081611064663.jpg">
점심풍경 -쌈밥집식단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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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5081611064747.jpg">
녹음의바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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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5081611064844.jpg">
녹음의바다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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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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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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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들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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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의바다
산행지:청수좌골 - 단조성 - 백련계곡
참석자:김경태,곽삼열,엄주홍,강흥모,최익태,최영문,송석태
팔월의 황금연후에 찌는듯한 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산꾼들은 예전된 시간에 모여 요밑에있는 엄사장의 달구지로 몸을싣고 예정된 청수골로 출발하였습니다.
청수산장을 통과하여 청수좌골에 들어서면서 초입에 계곡물소리 들어가면서 천천히 산행은 시작되었고 한여름의 따가운 햇살도 나뭇잎사이로 사라져 생각했던 만큼 큰어려움없이 산행이 진행되었고 중간중간에 경태씨가 가지고온 국화주로 입술을 축이며 무사히 단조늪에 도착하여
황홀한 억새 풀밭으로 모두가 빠져 들었습니다.
이날따라 시계가 너무좋아 멀리 재약산,사자봉,운문산이 한눈에 보이고 신불산은 바로 코앞에 있고 울산시가지와 문수산,남암산이 그림같이 보이고 천성산,원효산,정족산,대운산도 지척에 있네요.
억새풀밭 사이로 솔솔부는 바람이 얼마나 시원한지 땀한방울 안흘리고 유유히 산책을 했습니다.
겨울같으면 이바람때문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할텐데 지금의 이바람은 너무너무 시원한 상쾌한바람이네요.
눈여겨 보았던 소나무그늘아래서 점심시간은 또하나의 비경(?) -아래사진 참조-
곽삼열회원의 보따리에는 언제나 맛깔스러운 어부인의 정성이 깃들여 있고 여기에 질세라 최영문회원의 보따리에는 시골집 향내가 소록소록 돋아나네요.
청하주를 곁들인 식사후에는 소나무그늘이 너무좋아 모두들 한숨자고 가자는데 과감히 뿌리치고 하산이 시작되었음.
예의 녹음의 바다 앞에서 한컷하고 백련계곡안으로 들어가 중간에 알탕하고 또 내려가서 신불산휴향림초입에 또한번 알탕하고 청수장으로 내려와 토종닭도리탕으로 동동주 두사발을 가뿐히 비우고 산행을 마무리 했음.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위와 시간관계상 생략한 파래소 폭포는 9월산행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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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늪초입(신불산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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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성터(망루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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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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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풀밭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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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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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늪과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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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풀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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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약산과 사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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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문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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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풍경 -쌈밥집식단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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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의바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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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의바다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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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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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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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들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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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의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