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 보렵니다
최종찬(09)
작성일
05-10-25 01:06 9,870회
1건
본문
요번 가을은 일찍 찾아 오는것 같읍니다
가을이 되면 체육대회를 겸한 행사가 많습니다.
반겨주는 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가을이 되면 바쁩니다.
체육대회를 겸한 행사에 얼굴이라도 내비치려면
이곳 저곳 많이 기웃거려야 합니다
요번 가을은 목소리만 키우고 넘어 가는가 봅니다
아직 수술 후유증에서 회복중이라
설치지는 못하고 목청만 질러 봅니다.
쇠주도 하고 싶지만 많이 절제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도 의지지만 아직 회복중이라
은근 슬쩍 겁도 납니다.
혹, 회복하는 시기가 더딜까봐 절제 합니다.
-울산에 술집들 난리 부르스 터졌습니다
매상 팍팍 내려 앉는다고 ........-
요번 주말쯤에는 가까운 지인들과
가을 야유회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평상시 같았으면 단풍산행을 했을건데
아직 산을 탈만큼 회복이 안되어
요번 가을은 그냥 차타고 눈요기나 하렵니다
조류독감으로 풍광 좋은 가든에 앉아 백숙은 못먹어도
지나다 별미가 있으면 동동주 조금 곁들여서
이 가을을 한번 타보려고 합니다
요번 주말은 떠나 보렵니다
가을이 되면 체육대회를 겸한 행사가 많습니다.
반겨주는 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가을이 되면 바쁩니다.
체육대회를 겸한 행사에 얼굴이라도 내비치려면
이곳 저곳 많이 기웃거려야 합니다
요번 가을은 목소리만 키우고 넘어 가는가 봅니다
아직 수술 후유증에서 회복중이라
설치지는 못하고 목청만 질러 봅니다.
쇠주도 하고 싶지만 많이 절제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도 의지지만 아직 회복중이라
은근 슬쩍 겁도 납니다.
혹, 회복하는 시기가 더딜까봐 절제 합니다.
-울산에 술집들 난리 부르스 터졌습니다
매상 팍팍 내려 앉는다고 ........-
요번 주말쯤에는 가까운 지인들과
가을 야유회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평상시 같았으면 단풍산행을 했을건데
아직 산을 탈만큼 회복이 안되어
요번 가을은 그냥 차타고 눈요기나 하렵니다
조류독감으로 풍광 좋은 가든에 앉아 백숙은 못먹어도
지나다 별미가 있으면 동동주 조금 곁들여서
이 가을을 한번 타보려고 합니다
요번 주말은 떠나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