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기기증 사이트에 가보셨나요?
박창홍(15)
작성일
05-12-29 17:38 11,499회
1건
본문
http://www.donor.or.kr/newmain/index.aspx (사랑의 장기기증 사이트 주소)
오랜 망설임 끝에 장기기증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겁이 나기도 하였거니와 예전에 부모님 앞에서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다가 혼이 났던 기억도 나고,...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마음에 두고 있었고 집사람에게도 당부를
해 두었지만, 아직도 사회 전반에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좋지않아
남겨진 가족들에게는 때로는 황망하고 슬프게 다가갈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국민들을 이끌고 가야할 정치권에서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앞장섰으
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지만 MBC 느낌표 보다는 못하군요.
남을 배려하지 않고,편법이 판치는 사회.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칠 때 반대쪽에는 너그럽지 못한 우리.
최근 황우석 스캔들은 우리 모두의 자화상 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비싼 수업료로 그만 마취하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반복 학습에서 이제는 깨어나야 합니다.
장기기증이 줄기세포등 과학으로 대체되는 그날까지 각자의 작은 울림이
필요한 듯 하여 부끄럽지만 이렇게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오랜 망설임 끝에 장기기증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겁이 나기도 하였거니와 예전에 부모님 앞에서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다가 혼이 났던 기억도 나고,...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마음에 두고 있었고 집사람에게도 당부를
해 두었지만, 아직도 사회 전반에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좋지않아
남겨진 가족들에게는 때로는 황망하고 슬프게 다가갈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국민들을 이끌고 가야할 정치권에서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앞장섰으
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지만 MBC 느낌표 보다는 못하군요.
남을 배려하지 않고,편법이 판치는 사회.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칠 때 반대쪽에는 너그럽지 못한 우리.
최근 황우석 스캔들은 우리 모두의 자화상 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비싼 수업료로 그만 마취하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반복 학습에서 이제는 깨어나야 합니다.
장기기증이 줄기세포등 과학으로 대체되는 그날까지 각자의 작은 울림이
필요한 듯 하여 부끄럽지만 이렇게 사이트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