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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동기생님들 내몸 한번살피자!

이창호(08) 작성일 05-12-30 16:51 9,548회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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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저물어갑니다.
후회할일 아쉬운마음도많지만  아무일없이 지나온시간을감사하게생각합니다.
재미있는 우리친구중 몸보다돈이라는 슬로건을갖고생활하지만 그저웃어면서살려는 노력의일환으로 들리는것을 어찌합니까? 일본의문학소설 빙점 이어느학창시절 읽은적이기억납니다.소설속에수많은 사건속에서 주인공이 독자에게이야기합니다. 아무일이없이 평범하게살아가는것이얼마나행복한가를 고백하는구절이 떠오럼니다. 우리도이젠 90을산다해도 45를넘어반인생을살아습니다.45세중에철모르는초등6중고등6대학4국가의볼모인군대3년빼면46-19=26년살았는데잠자는시간13년빼버리고나면고작13년살아보고 힌머리나고 눈이어둡고 이빨이아프고 짜증부리고하는데,이젠몸과마음을 바라볼때가아닌가생각합니다.젉음을가지고만날때도 친구는좋고 나 이지긋하게힌머리날리면서 우정의맛도괜찬을것같아한해를보내면서당부합니다.지금까지보살피지못한 내몸 한번지긋이살펴보자이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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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흠(08)님의 댓글

박양흠(08)

정병문(08)님의 댓글

정병문(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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