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뙤약볕  푸른 들판의 나락이 가을의  풍성한
수확이 되려면,,
매일매일 주인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무럭무럭 자라기
때문일 것이다...

신년회를 마치고  멍~한 기분을 추스려 봅니다..
참석해준 친구들에게 고맙고,, 뱌빠서  마음만 보낸친구도 잇고,
애써서 전화해준 친구도,,,,
모두모두 고맙고  소중하기 그지 없는 친구기에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해 동기일 해보았지만  올 해는  영~ 초짜 같은 느낌이네요!!
괜스레 의욕만 저만치 앞서고, 친구들이 진정 원하는 게 무언지
깊은 고민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저 초짜농부처럼  항공방제 몇 번 띄우고  풍성한 수확을 바라고
있지나 않는지,,, 부지런한 농부가 되어야 할 낀데,,,,

그래도 이제 다시 힘내고 시작해야지..
앞으로도 할 일들이 많으니까요..

지금까지 보내준 열정 정말 고맙다 친구들아!!!!
지금 열정 그대로  가을까지  함께 하길,,,

전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