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모임인 양반회를 다녀와서
박정모(13)
작성일
06-01-20 11:28 10,0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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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날 넉넉한 마음씨를 가진 명석이가 운영하는 아구랑에서 안경박사 김박사로 불리는 재도와 양반회 회장님이신 경락이, 머리스타일이 같은 창석이,울산에서 제일 좋은 국민학교를 나온 우걸이,종종 만나는 문경이,변함없이 입심을 자랑하는 동형이,우리 아들 치료비를 반이나 깍아준 채택이,얼굴에 살이 붙어 몰라 볼뻔한 순일이,아직까지 애됫보이는 충훈이,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 추보(ㅎㅎㅎ...),먹을것 앞에서는 친구도 배반하는 영국이와 동기회를 위하여 뛰어다니는 동철이....그리고 제일 중요한 소주와 아구찜,대게를 놓고 실컷 떠들고 마시면서 (참고로 2차로 노래방은 안 갔슴...ㅎㅎㅎ) 학창시절로 돌아 갔다 왔습니다...
자리에 초대를 해주신 양반회 회장님께 감사드리며(사실은 샘이나서 죽는줄 알았슴.5반은 반창회 안하나..?) 모임을 통하여 더 많은 친구들과 더 많은 추억을 쌓으시기를 바라며 다음번에도 초대해주시면 없는 시간을 사서라도 가고 싶다는 말로 줄입니다.....^^*
자리에 초대를 해주신 양반회 회장님께 감사드리며(사실은 샘이나서 죽는줄 알았슴.5반은 반창회 안하나..?) 모임을 통하여 더 많은 친구들과 더 많은 추억을 쌓으시기를 바라며 다음번에도 초대해주시면 없는 시간을 사서라도 가고 싶다는 말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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