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옹선사의 시
류봉환(07)
작성일
06-03-22 06:03 10,119회
5건
본문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하늘은 나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 가라 하네
세월은 나를 보고 덧없다 하지 않고
우주는 나를 보고 곳없다 하지 않네
번뇌도 벗어 놓고 욕심도 벗어 놓고
강같이 구름 같이 말없이 가라 하네
제가 매일 한번씩 잃어 보고 명상에 잠겨 나를 다시 돌아보고 현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비우는 수행의 의지를 복돋아 줍니다.
하늘은 나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 가라 하네
세월은 나를 보고 덧없다 하지 않고
우주는 나를 보고 곳없다 하지 않네
번뇌도 벗어 놓고 욕심도 벗어 놓고
강같이 구름 같이 말없이 가라 하네
제가 매일 한번씩 잃어 보고 명상에 잠겨 나를 다시 돌아보고 현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비우는 수행의 의지를 복돋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