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얼굴.
최승건(15)
작성일
06-03-31 14:50 9,665회
0건
본문
흉하게 일그러진 얼굴로
숨어 산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심한 화상으로 자식들을 돌볼수 없어
고아원에 맡겨 놓고 홀로 살았습니다.
자식들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자식들은 아버지의 부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자식들은 매장을 하면 명절때 마다
찾아야 하는 번거러움 때문에
화장을 했습니다.
자식들은 아버지의 짐을 정리하다
빛바랜 일기장을 읽고
눈물을 떨구며 통곡했습니다.
"여보! 불이 나던날,
당신을 구하지 못한것을 용서 하구려.
어린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뒤로하고
당신만을 업고 나올 수 가 없었다오"
/퍼온 글/
숨어 산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심한 화상으로 자식들을 돌볼수 없어
고아원에 맡겨 놓고 홀로 살았습니다.
자식들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자식들은 아버지의 부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자식들은 매장을 하면 명절때 마다
찾아야 하는 번거러움 때문에
화장을 했습니다.
자식들은 아버지의 짐을 정리하다
빛바랜 일기장을 읽고
눈물을 떨구며 통곡했습니다.
"여보! 불이 나던날,
당신을 구하지 못한것을 용서 하구려.
어린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뒤로하고
당신만을 업고 나올 수 가 없었다오"
/퍼온 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