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육 5월 산행후기
산행지 : 천성상1봉(원효산)
참석자 : 김윤수,곽삼열,김정환,김경태,심재경,윤준원,엄주홍,송석태

오랜만에 심재경사장이 참석하여 곽삼열,윤준원씨등 트리오가 동반 산행을 하였으니 얼마나 많은 이바구가 오고갔는지 알사람은 알겠죠?

양산 내원사 밑 용주사 입구에서 시작된 산행은 아름다운 계곡과 흘러가는 물소리를 들어면서 산행은 시작되었고 트리오들의 감미로운 이야기를 들어면서 올라가는데 전혀 힘들지가 않았고 정상부 화엄벌의 장대한 철쭉은 이제 막 절정이라 황홀한 여정이었음.
김정환작가님의 셔트소리가 연신 울렸고 모처럼 모델되기가 이렇게 어려운지 다시한번 절감했음.
기대되는 점심시간에는 곽삼열씨가 본가에서 따온 엉개잎에 매젖 한숫가락
침이 그냥 넘어가게 하네요
산행후 뒷풀이가 죽여주는 날이 되었습니다.

역사에는 항상 정사와 야사가 있습니다.
정사는 역사에 기록된 실록이지만 야사는 실록에 오르지 못한 전설같은 얘기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차마 이난에 오르지 못할 학육5월 산행의 야사는 너무도 흥미진진하여 전설적인 얘기거리가 두고두고 희자될 것입니다.
벌써부터 6월의 산행이 기다려 지는것은 무엇일까요? 

김정환작가님 운전하랴 사진찍어랴 너무도 고생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진은 김작가님이 올릴겁니다

ps:심재경사장 근황을 올립니다.
삼산동 및 호계에서 하던 쌈밥집을 정리하고 명촌 리베라아파트단지 뒷쪽에 곱창전골집을 개업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 한번 들러세요. 맛이 괜찮네요. 심사장이 연구작품이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