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육 6월 산행후기(사진첨부)
송석태(06)
작성일
06-06-12 13:59 6,225회
4건
본문
학육6월산행후기
산행지:원동 천태산
참석자:김윤수,김경태,강흥모,곽삼열,엄주홍,이성택,윤준원,최익태,송석태
하계시간을 적용하여 08:00시에 집결하여 목적지인 원동 천태산을 향하여 출발하는데 모씨 두분이 30분으로 착각하여 석남사 입구에서 만나 배내계골을 경유하여 원동으로 가는데 계곡은 멀었지만 배내골의 아름다운 풍광으로 상쇄되고도 남았음.
천태사 입구에 도착하니 10:10분 천태사 일주문을 통과하여 대웅전 뒷길로 바로 산행은 시작되었는데 처음부터 된비알로 시작되는게 애사로운 산행이 아니었음.
땀조금 흘리니까 웅연폭포가 나타나 폭포아래서 입산주로 동동주 한병을 비우고 천태호를 우측으로 산행이 계속되었는데 이후로는 비교적 완만한 산행이 되었음.
참고로 천태호는 절전되는 야간에 수키로 떨어진 안태호에서 물을 끌어올려 수력발전을 한다고 함.
천태산 정상 도착후 한컷하고 점심이 시작되었고 예의주시되는 곽삼열씨 메뉴에는 오늘은 자연식품에다가 닭발이 추가되어 엄사장의 매실주에 술상무의 소주합작으로 정상주가 만들어 졌음.
중식후 천태호를 우측으로 돌아 하산하여 폭포위에서 알탕을 하였음.
자연으로 돌아간 곽삼열씨 누드포즈를 디카에 담지 못한것이 한스러웠음
(지금생각해도 그 몸매에 매혹적인 포즈는 어느 누드모델보다도 아름다웠음)
하산후 어곡방향으로 들어가 에덴배리CC 하단부 술상무 단골 팬션(욕심쟁이)에서 동동주와 절구지전으로 하산주로 하여 대미를 장식했음.
울산에 도착하니 시간이 일곱시라 할수없이 등산복장으로 동강병원으로 직진하여 이상원씨 상가에 조문을 하고 헤어졌음.
이상원씨 삼가조의를 표하고 복장이 불량하여 죄송합니다.너그러이 이해하시고 사십구재까지 잘 치르십시요.
PS: 7월산행(7/9일요일)에는 연례행사로하는 대운산 산행후 남창에서 견 한마리 잡겠습니다.
많이들 참가하시고 산행멤버가 아니더라도 동기들은 다 환영하니 회장단 및 동기분들 많이와서 잔깐의 산행후 대운계곡 맑은물에 알탕후 원두막에서 몸보신 한번 해보이시더...
웅연폭포
폭포위에서 바라본 천태사
천태호
삼지구엽초
천태산뚜꺼비
천태사 대웅전
천태사 일주문
웅연폭포
폭포위에서 바라본 천태사
천태호
삼지구엽초
천태산뚜꺼비
천태사 대웅전
천태사 일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