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칠산회 11월 정기산행 사진 후기

박홍웅(07) 작성일 06-11-15 21:56 15,069회 10건

본문

<body>

 &nbsp;<table>
 &nbsp; &nbsp; &nbsp; &nbsp; &nbsp;<tr>
 &nbsp;<td bgcolor="#e6e6e6" width=600><br><br><br>
<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 font-face:굴림; color:rgb(51,0,255); background-color:rgb(204,204,255);"><b>2006년 11월 칠산회 정기산행(밀양 백운산)</b></span><br><br>

<font size=5 face=휴먼매직체 color=blue>
산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font><br><br>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
전체화면으로 크게 보시려면 F11키를 눌러주세요.<br>
원위치 하시려면 다시 F11키를 눌러주시면 됩니다.<br><br></p></font>

<pre><ul><font face=굴림 size=3.5>
1> 대상산 : 밀양 백운산(구룡소 폭포)
2> 산행코스 : 호박소 휴게소->백운릿지->구룡소폭포->휴게소
3> 일시 : 2006년 11월 19일
4> 교통편 : 자가용 이용(이대희 동기회장님 차량지원)
5> 참가자(존칭 생략) : 이대희, 손동일, 우진산, 손민옥, 박홍웅
6> 산행시간 : 08시 30분 ~ 12시 30분(4시간)</font>

<font face=굴림 color=blue size=3.5>
모처럼 외지 산행(영덕 팔각산)을 계획하니
10여 명의 동지들이 화답을 보내 주었다.
동기회장님의 차량 지원 서포터까지 받았으니 주저할 것 뭬 있으랴?
차량을 예약하고 일요일 이른 아침 울산 역으로 향했는데.....

시간은 다 되어 가건만 산행할 이 나타나지 않는다.
뭔가 불안감(?)이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하니 우려가 현실이 된다.
한 명, 두 명 산행 취소를 해오니 참가 인원 달랑 5명!

차량은 25인승으로 빵빵하게 대절하였는데
썰렁하다 못해 처량하기까지 하다.
게다가 이대희 동기회장 또한 감기 몸살로 컨디션이 바닥이라.
결국 산행할 수 있는 인원은 4명!

4명이 25인승 버스를 끌고서 팔각산 산행을 해? 말어?

그리하여 차선으로 선택한 곳이 밀양 백운산이다.
몸은 좋지 않지만 가벼운 산행이라면 함께 하겠다는
이 대희 동기회장의 차를 빌려 타고서.............</font></pre></ul></font>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밀양 백운산(885m)

웅장하고 우람한 명산들에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 해도
`근교산'이라는 기준으로 봐선 꽤 훌륭한 암릉 구간인 백운산.

밀양시 산내면의 백운산은 근교산 동호인들 중에서도
`영남알프스 마니아' 들이라면 그렇게 낯선 봉우리는 아니다.

영남알프스의 맏형격인 가지산 (1,240m)에 가려
가지산 등로에 부속된 줄기로만 인식되어 왔던 점이
오히려 밀양 백운산의 숨겨진 면모를 남아있게 한 셈이다.

짧지만 힘차고 경치 좋은 바위 길을 품은 백운능선 길.
호박소주차장 인근 24호 국도에서 들머리를 잡는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548_44B1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산사면을 올라 첫 바위 전망대에서....
사진 우측 아래는 밀양 얼음골 주차장</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551_C4636.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백운 릿지를 배경으로 잠시 휴식을...</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556_C9F4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백운능선의 거대한 암릉 구간</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04_AA206.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재약산에서 능동산으로 뻗은 능선을 바라보며....

사진 우측 아래 저 멀리 가지산이 보입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06_11DD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애기 코끼리 바위를 향한 본격적인 암릉이 시작됩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08_AAD3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가볍게(?) 암릉을 타기 시작하며 워밍업을 합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10_4950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암릉에서 내려다 본 호박소 휴게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13_C81C5.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가까이에서 바라 본 백운 대(大) 슬랩</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15_FFC58.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백운 대 슬랩 능선 구간은 발길 닿는 곳이 전망대
그 중 한 곳에 서서 가지산을 바라봅니다.
이 회장 머리 위로 가지산이, 민옥이 머리 위로 중봉이 보인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17_3B78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뒤돌아 본 길....
곳곳에 보이는 바위가 전망대이니 조망 하나는 끝내 줍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20_16DD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어차피 오늘은 널널한(?) 산행을 하기로 하였으니....
바쁠 것도 없이 느긋하게 가기로 합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21_01450.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이젠 모두가 그리움 이련가
너도 가고 나도 가고 구름마저도 가버리고

남은 건 나 혼자 뿐이다
웃음 띤 가을 하늘도 볼 날이 몇일인가

퇴 퇴 퇴 그나마 한 장 남은 달력마저도
혼자서 가려 한다

오늘날 금수강산 덕지덕지 붙여놓은
잎사귀마저 떠난다면

난 말이요 그저그저 서운하지
그래도 그동안은 좋았다고 말하면서

낙엽이 와 가는 가을을 먼발치 동구 밖까지
잘 부디 뫼셔야 하리라

쓸쓸하지만 쓸쓸하지만 그냥가도 좋을건
하나 없지만 그래도 서운한건 못내 아쉬워

낙엽은 떨어지고 가을은가고 / 김 원희<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24_221F1.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산행의 또 다른 재미
멋진 장소에서 맛난 것 먹기....(^^*)</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26_68262.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애기 코끼리 바위 앞 전망대에서 맛난 것을 먹노라니
코끼리 머리 위에서 우리를 촬영하는 이 있으니
박는 자와 박히는 자 그들은 누구인가?

누구긴 누구여 산행하는 사람들이지...ㅋㅋㅋ</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28_C1D8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애기 코끼리 바위를 오르는 산 마니아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30_1504C.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우리도 그들을 따라 코끼리 바위로 향합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32_23462.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백운산에서 주래골로 뻗은 지능선의 암릉
아직 미답의 구간입니다만 언제 산행을 하게 될지는 미지수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34_1753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애기 코끼리 바위를 오릅니다.
오로지 손과 발에 의지하며.....</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37_3C832.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41_68D9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애기 코끼리의 미간은 한 줄 밧줄에 의지해야 합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43_24855.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백운 대 슬랩 구간에서 능선 길을 뒤돌아봅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45_38FB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몸도 편치 않다던 동기회장님 거침없이 잘도 걷습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47_2BA92.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51_53650.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백운 대 슬랩의 허리 부분 너른 암반지대에서 뒤돌아 본 능선</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53_00026.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백운 대 슬랩 암반지대에서....</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55_AFC3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암반 지대의 소나무
몇 성상(星霜) 모진 세월 비바람을 견디었을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658_18A32.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01_B83CC.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또 다른 모진 세월을 담아 봅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03_258C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번개가 치고 천둥소리 들려온다
꽃이 피고 꽃이 진다
그대가 내게로 온다 그대가 떠나간다
새 생명이 태어났다 어느덧 스러져 간다

번개와 천둥 사이
꽃이 피었다 지는 사이
그대가 내게 왔다 가는 사이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시간을
나는 찰나(刹那)라고 부르고 싶다

한 잠의 꿈결 같은 시간
수 억년 동안 우주공간을 유영해온
밤하늘의 별빛 바라보는 순간을
나는 찰나(刹那)라고 부르고 싶다.

찰나(刹那)이면서 영겁(永劫)의 시간을
찰나생멸(刹那生滅)의 시간이라고

찰나(刹那) / 강진순<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06_84F59.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잊쯔 막걸리 타임!!
이 또한 찰나생멸(刹那生滅)의 시간이 아니겠는가?</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09_CA768.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애기 코끼리바위 구간에 사람들이 보이나요?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13_FC05B.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15_B4FB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백운산에 서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17_942D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정상에서 뒤돌아 본 백운 대 슬랩(사진 중앙 부분)</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19_7A37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언제나 늘 그렇듯</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21_4F006.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정상에서....(^^*)</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23_DACA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하산....벌써? ㅋㅋㅋ</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26_DBD1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뒤 돌아본 백운산</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28_66BD9.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아랫재와 가지산 삼거리 능선을 따르지 않고
바로 구룡소 폭포 위의 계곡으로 접어듭니다.
올 해는 비록 단풍이 바짝 말라 볼 품이 없지만
제대로 활짝 단풍 꽃을 피운다면 환상적일 것 같은 곳입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31_72B2D.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35_135A8.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시몬 너는 들었느냐 낙엽 밟는 소리를....
시 한 줄 읊조리며 내려오노라니 허름한 움막 한 채</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39_37022.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가까이 다가가니 허름한 암자 ‘묘향암’
구룡소 폭포(주래골) 상류에 위치하고 있는 암자입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42_F1D2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고대광실이 아닌 오막살이 초가삼간이라도
고량진미, 진수성찬이 아닌 푸성귀에 멀건 죽물이라 하더라도

진정 자비를 구하는 진실 된 마음이라면
정녕 대자대비(大慈大悲)한 부처님의 도를 구하는 이라면

고립무원의 고비사막이라 할지라도 묵묵히 살아가겠습니다.
두 손 합장하며 높고 큰 사랑 대자대비의 마음을 갈구하겠습니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44_5316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만추의 풍취(風趣)</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48_A770C.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51_9F6CC.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54_0720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가을 반영(反影)</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758_1F8F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주래골의 가을은 깊어만 가고.....</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801_968F2.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구룡소 폭포 위에서....
2~30미터의 와폭 형태인 구룡소 폭포
지금은 비록 암반을 적시며 흘러내리지만
여름철 비라도 내리고 난 뒤라면 장관을 연출한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804_23BA2.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807_FA685.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822_4360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마지막 힘을 다하고
잎들은 바람에 불려
앞 다투어 우수수 떨어진다.

찬바람에 부서져 거름이 되어도
운명인양 참으며
새 싹이 틀 날만을 기다린다.

나는 긴 겨울 밤 잠들지 못하고
백발에 시름겨워하며
푸르렀던 날들만을 회상한다.

낙엽과 나 / 오종식<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D497/org/o_20061114190829_BFAAC.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시간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는 무심(無心)
무슨 일이 있나 연락을 취해 보니 못 간다는 말 한 마디.

차라리 약속이나 하지 말았으면 좋았으련만....
안타까움이 지나쳐 괜히 가슴 저 밑바닥이 답답해진다.

참으로 황당한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재미를 본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그대도 사람이고 나 또한 사람이기에...
누구나 예기치 못한 일은 늘 우리 곁에 있기에....
그래도 미리 한 마디 연락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산행 때 뵙겠습니다.

박 &nbsp;홍 &nbsp;웅<<書>></font></pre></ul><br><br><br>

 &nbsp; &nbsp;</td>
 &nbsp;</tr>
</table>
</body>

댓글목록

이대희(07)님의 댓글

이대희(07)

박한식(07)님의 댓글

박한식(07)

김정진(07)님의 댓글

김정진(07)

김정진(07)님의 댓글

김정진(07)

이치우(07)님의 댓글

이치우(07)

이상호(07)님의 댓글

이상호(07)

우진산(07)님의 댓글

우진산(07)

이대희(07)님의 댓글

이대희(07)

박홍웅(07)님의 댓글

박홍웅(07)

이채권(07)님의 댓글

이채권(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