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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회 1월 정기산행 덕유산<1부>

박홍웅(07) 작성일 07-01-31 00:24 14,520회 6건

본문

<body>

 &nbsp;<table width=590 border="0" bgcolor="#e6e6e6" cellspacing="0" cellpadding="0" >
 &nbsp; &nbsp; &nbsp; &nbsp; &nbsp;<tr>
 <td><br><br><br>
<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 font-face:굴림; color:rgb(51,0,255); background-color:rgb(204,204,255);"><b>2007년 1월 칠산회 정기산행(덕유산 향적봉)<1부></b></span><br><br>

<font size=5 face=휴먼매직체 color=blue>
산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font><br><br>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
전체화면으로 크게 보시려면 F11키를 눌러주세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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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ul><font face=굴림 size=3.5>
1> 대상산 : 덕유산 향적봉(1614m)
2> 산행코스 : 송계사->횡경재->백암봉->향적봉->설천봉->무주리조트
3> 일시 : 2007년 1월 28일
4> 교통편 : 25인승 미니버스 대절
5> 참가자(존칭 생략) : 류종환과 아들 영수, 손광록, 김잠출, 김주태<ul><ul><ul><ul>안수일, 이채탁, 손민옥, 이대희, 박기현</ul></ul></ul></ul><ul><ul><ul><ul>한기덕, 손동일, 김규열, 박홍웅</ul></ul></ul></ul>
6> 산행시간 : 10시 50분 ~ 16시 50분(설천봉 곤돌라 타고 17시 35분 하산)</font>

<font face=굴림 color=blue size=3.5>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에 걸쳐 있는 산.
덕유산(1,614m)

북덕유산이라고도 하며, 소백산맥의 중앙에 솟아 있다.
주봉인 향적봉과 남서쪽의 남덕유산(1,594m)을 잇는 능선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이룬다.

이 능선을 따라 적상산·두문산·거칠봉·칠봉·삿갓봉·무룡산 등
1,000m 이상의 높은 산들이 하나의 맥을 이루고 있어
덕유산맥이라고도 한다.

산정에서 남서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완만하며,
높이 900~1,000m에 위치한 심곡리 일대와 구천동계곡 주변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원당천은 깊은 계곡을 흘러
무주구천동의 절경을 이루며 금강으로 흘러든다. &nbsp;

=============================================================</font></pre></ul></font>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산행지고 및 코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0236/org/o_20070117181623_9363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송계사가는 길이 결코 순탄치 않았다.
그 놈의 네비게이선을 너무 믿었던 탓일까?
여기저기 뚫린 새로운 길 뺑뺑이 돌기 무릇 기하이였던가?

서울서 운전해 온 대희를 만나 우여곡절 끝에 송계사 매표소에 도착하니
대형 버스에서 내린 한 무리의 산꾼들로 장터를 방불케 한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356_2C799.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덕유산 국립공원 송계사 매표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402_1ABCC.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나이가 들어도 인생을 즐겨라.
인생을 즐기지 못할 때부터 늙는 법이다.” 하였거늘
하물며 젊디젊은 우리들은 말해 무엇하리.
건강할 때 인생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자.</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407_C4D36.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입산
우측 300미터에 송계사가 자리하고
철문을 지나면 8.1km의 대장정(?)이 시작된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413_328D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이정표</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418_F9AA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몇 일전 내려 쌓인 눈으로 인해 길이 미끄러워
아이젠과 스패츠를 착용하고 눈길 산행에 대비한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423_77A88.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현재 위치인 영천 약수에서 수리덤 지붕밑 횡경재로 이어지는
약 3km의 길 중간 중간 위험구간(미끄럼)에서는
어쩔 수 없는 병목 현상이 일어나며 가다 서다 반복한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429_15340.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내일은 없다’라고 생각하고 오늘을 살아라.
오늘이 내일이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434_9620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송계계곡의 겨울</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438_5B31D.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442_686B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수리덤으로 향한 발걸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447_9C74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굴비 엮어 나가듯 줄줄이 이어진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452_94920.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계절을 착각한 것일까?
아님 호기를 한번 부려보는 것일까?
본인은 열이 많아서라고 말을 하지만 보는 이는 괜히 더 움츠러든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457_8A6A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2시 52분 횡경재
산행 2시간여 만에 횡경재에 도착하니 시골 장터가 따로 없다.
구석구석 바람을 피할 만한 장소에는 삼삼오오 모여 앉아 끼니를 때운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501_B3DD5.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복잡한 횡경재를 벗어나 한적한 곳에 앉아 과메기를 먹는 친구들...
차가운 날씨 흩날리는 눈발....
추위에 노출된 손은 아리해지며 금방 얼어버리는 것 같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506_45415.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횡경재를 지나며 시작되는 설화(雪花)
덕유산엔 하얀 설화가 만발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511_18105.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난 감히 주태를 ‘들이대파’로 명명한다.
틈만 나면 들이대니 말이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516_2F9A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눈꽃 / 김사랑

내 사랑은 너를 닮고 싶어
하얀 순결로
나뭇가지위에 꽃을 피웠네

진실한 눈물방울 내리다가
오직 그리움으로 훨훨
새하얀 꽃잎 되었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522_7158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세상에 슬픈 이별을 덮어버려
상처받은 아픔은 잊혀버려
어두운 그림자는 지워버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527_57F5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너의 눈빛만 닿아도
물로 녹아 버릴 것 같은
이 사랑이 꽃을 피웠어

꽃향기도 없지만
황홀한 꽃잎도 아니지만
깨끗한 마음만은 네게 줄게<인터넷 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531_9BC3C.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536_4C6B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가지마다 하얗게 쌓인 상고대를 보고 누군가가 이렇게 말하였다.
“하얀 녹용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렸다고....”</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542_97B4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점심시간</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547_AB502.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바람도 멎고 눈발도 약해지는가 싶더니
또 다시 강해지는 눈발과 바람....

꽁꽁 언 차가운 손을 부비며 힘겨운 젓가락을 움직여야 했지만
맛난 문어에 따뜻한 라면 국물이 있어 행복한 만찬이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552_A6FB6.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힘겨운 발걸음을 옮기는 잠출 친구
녹록치 않은 겨울 산길에 그간 운동을 게을리 한 후회가.....</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558_ABA5C.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백암봉 가는 능선에서의 상고대</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603_42591.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눈꽃 산행을 기대하고 덕유산 산행을 계획하였지만
겨울 같지 않은 날씨가 연일 계속되기에
눈꽃은 물 건너 간 것이 아닐까 한편 걱정도 되었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608_8DC0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주체할 수 없는 벅찬 하얀 눈부심이 능선 길 감동으로 다가오니....</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612_0DAB5.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겨울 산행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행운의 날이었다.
참지 못할 정도의 추위도 없었고 바람 또한 잔잔하였으니
덕유는 아낌없이 하얀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616_C8966.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오늘 하루는 30년 전의 학창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뛰놀고 목청껏 소리치고 싶은 그런 날이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621_AC11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오늘 하루 우리는 충분히 그런 자격을 갖춘 날이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625_CCD3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이정표
송계삼거리까지는 1.4km, 향적봉까지는 3.4km가 남았음을 보여준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630_981F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설국(雪國)
송계삼거리까지의 1.4km는 환상적인 눈꽃 터널</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636_AC9D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하얀 아름다움에 취해 걷다보면 언제 시간이 흘렀는지 잠시 잊게 된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642_A267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그 하얀 아름다움에 취한 동일이는 유혹을 참지 못하고 품에 안는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646_62FC0.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따뜻한 차 한 잔은 훈훈한 감정을 더해 주는 감로수
“현자는 침묵의 의미도 알아듣는다"
(Wise people understand even unspoken words)고 하였는가?</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651_B6CF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덕유의 설목(雪木)</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655_DB9C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설국인가
경계를 잃어버린 하늘과 땅
잠출은 그 경계에 앉아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706_C2CB6.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시든 나무라도 산을 울창하게 한다”는 일본 속담이 있다.

앙상한 나뭇가지에 꽃핀 하얀 설화가
덕유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으니 속담이 딱 어울리는 장면이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711_76221.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잠출이의 거풍(擧風)
"스스로 생각하라(Think for yourself)"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714_C2CA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눈꽃 터널</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750_F9FD1.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터널 아래에서 마음껏 자세를 취하니....곱게 넘어갈 그들이 아니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755_25DC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5시 26분 송계삼거리(백암봉)
1km 전방에 중봉이 그 후 1.1km 뒤에는 향적봉이 위치한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759_1A179.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향적봉까지 2.1km 남았음을 알려주는 이정표</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803_313BC.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만세 삼창하는 잠출이
그 모습을 봤을 땐 마치 개선장군이 따로 없다.
왜 그랬을까?
쥐 내리는 다리를 끌고 예까지 왔으니 그럴 만도 하겠다.
이제부턴 큰 고도차 없는 덕유평전이 펼쳐지니 말이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806_DB36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자 여기를 보세요!</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810_4A190.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오늘 덕유평전의 철쭉은 선분홍 빛깔을 벗어버리고 하얀 꽃을 피웠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832_DF39D.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838_808D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눈보라가 모든 것을 삼켜 버렸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841_51D59.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눈보라 속의 등대 이정표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845_9A60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그들은 하늘을 걷는 것일까 땅위를 걷는 것일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848_C4A5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하늘로 인도 하는 길....</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852_55AD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그 길로 인도되어 가는 친구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855_F88F6.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859_77A3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그들은 분명 땅을 걷고 있었지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902_AB07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그곳은 바로 하늘이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1.miodio.co.kr/photo/album84/839062/6335/org/o_20070129164906_9AC1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잠시 후 2부에서 뵙겠습니다.

to be continued.........soo~~~~~~~~~~n!!

늑대산행(박홍웅) <씀></font></pre></ul><br><br><br>

 &nbsp; &nbsp;</td>
 &nbsp;</tr>
</table>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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