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22일 칠산회 사량도(지리망산) 산행

산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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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무에 젖은 바위 구간을 위태롭게 오르는 산객들... 보기보다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

• 하지만 위험스런 구간은 우회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우회하는 산객들....안전이 최우선이죠.

• 방금 욕실을 나온 여인의 모습이 이럴까?

• 환상의 섬 사량도 분위기를 업해 주는 환상적인 해무 속으로 그들은 간다.

• 지리망산 도착

• 인생이란 진실로 원하는 것을 찾기란 어렵다. 오히려 원하는 것을 이루기는 쉽다.

• 지리산 정상에서....

• 가고자 하는 곳에 이르는 길은 반드시 있다.

• 정상을 뒤로하고.....

• 오늘 이곳을 찾은 산객들은 환상적인 사량도를 만끽한다.

• 해무의 습기를 흠뻑 품은 야생화가 눈부시다.

• 설마 예쁜 저를 밟고 지나가는 것은 아니겠죠? 길가의 각시붓꽃이 채권에게 하는 말이다. (^^*)

• 칼바위 능선을 거침없이 지나는 산객들....

• 지나고 보니 아슬아슬 하구만! (@@)

• 급하게 자빠뜨린 쐬주에 부족한 잠에....모두들 지친겨? 조금만 힘내드라고 달바위가 바로 앞일세!

• 달바위 직전 암릉 구간을 지나는 산객들

• 달바위 정상에 도착한 동일과 채권

• 달바위 정상석 등산 안내도에는 월암봉이라 표시되었는데.... 월암봉 보다는 달바위가 훨씬 운치가 있어 좋다.

• 달바위 암릉을 지나는 상호

• 조망은 제로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암릉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오르내리노라면 체력의 소모가 많다.

• 달바위 암릉 구간을 뒤 돌아보고...

• 불모산을 향한 발걸음

• 끊임없는 암릉

• 환상적인 분위기

• 평범함을 거부하는 사량도 지리망산

•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아~따 그 아지매.. 결정적인 순간 왜 돌아보누? 이거 촬영 방해죄로 고소해야 하나? 아님 초상권 침해로 고소당하려나?

• 하루의 한 순간은 일생의 하루와 같이 소중하다.

• 환상적인 분위기에 취한 사람들 너머로 옥녀봉과 아랫섬의 칠현산의 모습이 신비스럽다.

• 그 모습을 줌으로 살짝 당겨 보았습니다.

• 뒤돌아보는 여유를 가져본다.

• 자연과 하나 된 상호의 모습도 아름답고...

• 자연 그대로의 모습 또한 아름답다.

• 수없이 바위를 오르내리는 구간에는 이런 외줄타기 코스도 있다.

• 불모산 정상에서 바라 본 옥녀봉 능선 길

• 불모산과 가마봉 사이의 재로 내려서는 길 옆의 아주머니 하는 말쌈... “이런 길은 눈이 왔을 때 더 스릴있는데....” 와이고 아지매 사람 잡는 소리 한데..... 그냥 내려가기도 뭐 끝에 힘이 들어가건만 눈이라니.....

• 재에 세운 사량도 관광 안내도 재에는 예전에 없던 쉼터(?)가 생겨 막걸리며 파전 등을 판다.

• 무탈 산행을 기원하는 글 한 줄 “단디 단디 가이소!” 참으로 정겹게 들린다.

• 가마봉과 하도의 칠현산

• 칠현산이 해무를 뚫고 나왔다.

• 가마봉 가는 길에 뒤돌아 본 불모산 능선

• 아찔한 암릉... 그러나 실제로 걸어보면 그렇게 위험하진 않다. 단, 추락하지만 않는다면...ㅋㅋㅋ

• 불모산 능선 위의 사람들이 개미보다 작게 보인다.

• 가마봉 가는 길에 다시 뒤돌아보고.... 좋다 좋아 참 좋다.

• 가마봉 오르는 로프 구간

• 로프 구간 순번을 기다리는 상호와 채권 저 뒤로 불모산 암릉이 가물거린다.

• 차례로 한 사람씩 줄타기를 해야 하지만 사람은 많고 줄은 모자라니 한 줄에 여러 명이 잡고 오른다. 아주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다행히 아무런 사고는 없었다.

• 가마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대항 풍경

• 2003년 산행 때 찍은 달바위 정상에서 바라 본 대항의 모습도 올려본다.

• 가마봉

• 가마봉 표지석을 보고 뭔가 대화를 나누는 채권과 상호

• 잠시 후 3부에서 뵙겠습니다. 늑대산행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