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가볍게, 5살 젊게, 5시간 더 활기차게!
정운조(07)
작성일
07-06-15 00:22 9,438회
2건
본문
1월 첫째주 제안: 먹으면서 -5㎏
미역은 주성분인 알긴산이 피를 맑게 하며 중금속 같은 유해물질을 다량 배출시킬 정도로 해독력이 뛰어나다. 4~5일 이상 꾸준히 먹어야 쾌변이 나오면서 해독 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물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조리법을 알아야 한다. 미역국을 다이어트식으로 활용해 보자. 포인트는 ‘다이어트의 적’인 소금을 넣지 않는것. 평소보다 건더기를 많이 잡는 것도 잊지 말자. 공복에 먹어야 해독효과와 만복감이 커진다. 다이어트에는 미역초무침이 제격.
미역은 주성분인 알긴산이 피를 맑게 하며 중금속 같은 유해물질을 다량 배출시킬 정도로 해독력이 뛰어나다. 4~5일 이상 꾸준히 먹어야 쾌변이 나오면서 해독 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물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조리법을 알아야 한다. 미역국을 다이어트식으로 활용해 보자. 포인트는 ‘다이어트의 적’인 소금을 넣지 않는것. 평소보다 건더기를 많이 잡는 것도 잊지 말자. 공복에 먹어야 해독효과와 만복감이 커진다. 다이어트에는 미역초무침이 제격.
: 5살 어려 보이기
겨울철 최고의 항산화식품으로 제철인 늙은호박을 ‘강추’한다. 늙은호박의 ‘안티(anti)노화’ 코드는 호박 특유의 황갈빛. 노화방지와 미용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미네랄 성분이 노란빛을 낸다. 요리의 ‘요’자를 몰라도, 호박차는 쉽게 만들 수 있다. 늙은 호박을 깨끗이 씻고 반으로 쪼개 씨를 발라낸다. 껍질을 벗기고 듬성듬성 썰어서 냄비에 넣은 뒤, 과육이 살짝 잠길 만큼 물을 부어 센불에서 끓인다. 과육이 흐물흐물해지기 시작하면 꿀을 넣고 중불로 줄여서 끓인다. 물이 절반으로 졸면서 호박 특유의 노란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불을 끈다. 변비 탈출, 다이어트 효과까지 누리고 싶으면 과육도 건져 함께 먹는다.
겨울철 최고의 항산화식품으로 제철인 늙은호박을 ‘강추’한다. 늙은호박의 ‘안티(anti)노화’ 코드는 호박 특유의 황갈빛. 노화방지와 미용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미네랄 성분이 노란빛을 낸다. 요리의 ‘요’자를 몰라도, 호박차는 쉽게 만들 수 있다. 늙은 호박을 깨끗이 씻고 반으로 쪼개 씨를 발라낸다. 껍질을 벗기고 듬성듬성 썰어서 냄비에 넣은 뒤, 과육이 살짝 잠길 만큼 물을 부어 센불에서 끓인다. 과육이 흐물흐물해지기 시작하면 꿀을 넣고 중불로 줄여서 끓인다. 물이 절반으로 졸면서 호박 특유의 노란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불을 끈다. 변비 탈출, 다이어트 효과까지 누리고 싶으면 과육도 건져 함께 먹는다.
: 50% 더 활력 넘치게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간은 십중팔구 알코올, 니코틴, 스트레스 등으로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 제거해주는 전략이 필요하다. 간의 노폐물을 빼내면서 단백질을 공급해 주는 미나리 굴국을 추천한다. 생굴은 깨끗이 씻어 체에 건져놓고, 미나리는 송송 썰고, 두부는 작게 썰어 놓는다. 끓는 물에 굴을 넣어 살짝 익으면 미나리와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소금과 후추로 간 하지 않는 편이 훨씬 더 시원하다. 굴은 약알칼리성으로 혈액을 맑게 하고, 양질의 아미노산도 많다. 미나리는 노폐물을 걸러주는 자정작용이 강하다. 미나리 대신 부추도 좋다.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간은 십중팔구 알코올, 니코틴, 스트레스 등으로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 제거해주는 전략이 필요하다. 간의 노폐물을 빼내면서 단백질을 공급해 주는 미나리 굴국을 추천한다. 생굴은 깨끗이 씻어 체에 건져놓고, 미나리는 송송 썰고, 두부는 작게 썰어 놓는다. 끓는 물에 굴을 넣어 살짝 익으면 미나리와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소금과 후추로 간 하지 않는 편이 훨씬 더 시원하다. 굴은 약알칼리성으로 혈액을 맑게 하고, 양질의 아미노산도 많다. 미나리는 노폐물을 걸러주는 자정작용이 강하다. 미나리 대신 부추도 좋다.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