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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관광으로 해외 여행을 다녀온 할머니가
미국을 구경한 이야기를 며느리에게 하고 있었다.
"아가 미국에는 이상한 것도 많고, 탈것도 믾고,
사람도 어찌나 많든지 정신이 없더라..."
"어머니, 그 곳이 어디 입니까?"
" 디질년들 (디즈니랜드)."
그리고 또 무엇을 보셨습니까?"
"아주 넓고 어마어마 한 곳..."
"그 곳은 또 어디입니까?"
"그 년도 개년(그랜드캐년)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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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동일(07)님의 댓글
손동일(07)
김진규(02)님의 댓글
김진규(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