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의 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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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이력서 
어떤 여자의 이력서 
성명 : 김말순 
본적 : ?? 누굴? / 뭘? 본적없음! 
성별 : 김 
호주 : 아직 가본 적 없음! 
가족관계 : 가족과는 관계를 갖지 않음(내가 개냐?) 
입사동기 : 아직 아무도 없음(입사를 해야 동기가 있지!) 
자기소개 : 우리 자기는 무척 잘생겼고 돈도 많음..자유인 닮음! 
모교 : 엄마의 학교는 모름 
하고 싶은 말 : 이런거 밝혀야 하나요?(크고 힘쎈 말/ 테크닉 좋은 말) 

고해성사 
(특정 종교를 해하기 위한 유모어가 절대 아님을 밝힙니다) 
"무슨 죄 인가요?" 
"전 오늘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하고 말았어요 
한 남자를 이런 개새끼라고 불렀거든요" 
"저런.... 왜 그런 말을 했죠?" 
"둘이 산책을 하는데 그가 제 손을 잡았거든요" 
신부님이 그녀의 손을 부드럽게 잡으며 말했다 
"이렇게요?" 
""예" 
"이런 일로 이런 개새끼란 욕을 해서는 않됩니다" 
"하지만.... 제 가슴도 만졌는 걸요" 
"이렇게요?" 
"예" 
"이런 일도 그렇게 심한 욕을 들을 정도는 아닌것 같군요" 
"그뿐 아니라 제 옷도 벗겼어요!" 
"이렇게?" 신부가 여인의 옷을 벗기며 물었다. 
"예" 
"역시 그런 심한 말을 들을 만한 행동은 아닌듯 싶은데..." 
"그게 전부가 아니예요! 그담에는 그 짓(?)을 했는 걸요" 
"음~~ 그러니까 여기다 이렇게 했다는 말이죠?" 
"아뇨 좀더 세게 했어요!" 
"이렇게요?" 
"예" 
"조금 심하기는 하지만 이런 개새끼란 욕을 할 정도는 아닌데..." 
신부가 바지를 추수리며 말했다. 
"하지만 신부님 알고 보니 그가 AIDS라지 뭐예요?" 
"헉!! 이런 개새끼!!!" 

그냥 가실려구요?
그냥 가시면..
요렇게 사진 팍팍 찍어서 벽보에 크게
계시물 올려서 공개하겟습니다~~
그래도 꼬릿말 안달고 그냥 가실거라고요?
그렇다면...

발가락에 무좀 생겨서 간지러워 못살걸요?
긍께~~~~달고 가라고라고라~~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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