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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육 8월 산행후기

송석태(06) 작성일 07-08-13 10:48 9,540회 5건

본문

  학육 8월 산행후기

산행지:석남재-쇠점골-호박소

참가자:김경태,곽삼열,윤준원,이성택,엄주홍,심재경,박성해,송석태

울산이라는 한 도시 안에서도 가지산은 비가와도 시내는 비가오지 않네요

지난주 시내는 적은량의 비가 간간히 내렸지만 가지산은 100미리의 비가 왔다니 차이가 있죠?

석남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떨어지는데 장대비 같으면 포기를 하겠는데 이런비에 포기하자니 그렇고 일단은 산행을 시작해보고 차후에 대처 하자하고 산행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참석한 심사장의 이바구로 시작되어 태화루의 입산주/중간주 하다보니 석남재에 도착되어 터널쪽으로 방향을 선회하여 석남터널로 내려와 바로 쇠점골의 계곡으로 내려갔습니다.

계곡에는 풍부한 강수량으로 인하여 물이 많이 불어 보기만 봐도 시원하네요. 쇠점골 중간지점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곽삼열 밴또에서 문어가 나오니 모두가 환호합니다.

쇠주한잔 걸치고 호박소로 하산하다 오천평반석 언저리에서 알탕하고 발씻었음. 오천평 반석을 지나니 60~70대 할아버지/할머니분들이 녹음기에 음악 털어 놓고 신나게 춤추고 있네요. 김경태 왈 10년후의 우리의 모습을 본다나...

호박소에 도착하니 옛날에는 호박소 안에서도 목욕하고 놀았는데 지금은 절대 수영금지 프랭카드가 붙어있고 아무도 안에서 노는 사람이 없네요. 호박소 위에 제일자연농원 입구에 도착하여 지나가는 얼음골 마을 이장님 트럭타고 석남터널 넘어 석남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6번 할매집에서 동동주에 미나리 안주 삼아 하산주 한잔 걸치고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비오는 날 고생들 많이 했습니다.

PS:쇠점골이란 옛날 도로가 개통되기 전에 얼음골 사람들이 언양장에 다니던 골짜기 옛길인데 석남터널 언저리에서 말들의 말발굽쇠를 갈아주고 술도 팔던 주막집 "쇠점"에서 유래됬다고 하네요.

사진을 올리려고하니 사진을 저장해놓는 온라인상의 업체에서 서브 점검중이라 내일 개통된다네요. 일단 2장만 올리고 나머지는 내일 올릴테니 내일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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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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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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