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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처럼 둥글게, 네모처럼 반듯하게

조현제(14) 작성일 07-09-11 11:37 9,523회 4건

본문

원처럼 둥글게, 네모처럼 반듯하게

만일 삶의 관점에서 도형들의 서열을 매긴다면
원이 으뜸이며 사각형은 한참 뒷줄에 놓일 것이다.
원은 한 점에서 중심을 잡으면 자신에게 속한 모든 것들과
똑같은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노련미가 들어 있다.
그러나 고분고분하지 않고 모난 것을 지닌 것들도
얼마나 아름다운가.

- 진은영, ‘한 장의 생각’ 중에서 -

삶은 잘 익은 사과처럼 둥글어야 한다지요.
원만함과 포용성을 지닌 모나지 않은 삶이 으뜸이겠지요.
그러나 때로는 모난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모남,
비굴함으로 몸을 굽히지 않는 모남도 필요합니다.

원처럼 둥글게, 네모처럼 반듯하게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학고인 화이팅! 둥글지만 비굴하지는 않은 학성인의 모습을 기대하며..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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