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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한 이명박 후보
▲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2005년 10월 1일 열린 청계천 새물맞이 통수식에서 노무현대통령과 함께 한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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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갈 대통령이…”-“대통령 당선 됐다고…”
한나라-청와대 ‘이명박 특검법’ 갈등
▲ 한국진보연대, 참여연대 등 전국 74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거짓선거와 민주정치 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 시민사회단체 비상대책회의’ 대표들이 20일 오전 서울 명동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선거는 끝났지만, 그 과정에서 나왔던 각종 의혹들을 털고 가기 위해 대통령 취임 전 특검을 통해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나라당 압도적 득표 앞세워 공세 “검찰 재수사 받을 용의”청와대 “당선과 특검은 별개 사안 국민불신 의혹 털고 가라” 한나라당이 20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명박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면서, 특검법 시행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청와대가 “입장 변화는 없다”며 특검법을 수용할 의사를 밝힘에 따라 특검법은 예정대로 시행되겠지만, “당선자 발목잡기”라는 한나라당의 공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김태규 기자 이주현 기자 신승근 기자 >원본 글: ☞ 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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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걸린 당선자 사례 현수막
▲ 이명박 제17대 대통령 당선자의 당선을 축하 하는 "국민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사례 현수막이 20일 오후 수원시 팔달문 로타리에 내걸리고 있다. /뉴시스
거리에 걸린 당선자 사례 현수막
▲ 이명박 제17대 대통령 당선자의 당선을 축하 하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사례 현수막이 20일 오후 수원시 팔달문 내걸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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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을 축하합니다”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와 악수하고 있다.최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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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도 새 대통령에 관심
▲ 19일(현지시간)이명박 한나라당후보가 한국의 새 대통령에 당선된 기사가 실린 뉴욕 현지발행 한국신문을 한국기업 사무실 직원들이 관심 있게 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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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로스앤젤레스 이명박 지지자들
▲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익상 특파원 =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지지자들이 대선 개표방송을 지켜보기 위해 19일 새벽 코리아타운내 가든스위트 호텔에 모여있다가 출구조사 결과 이 후보가 50% 이상의 득표가 예상된다는 결과가 발표되자 일제히 일어나 환호하고 있다.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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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을 위해 모인 지지자들
▲ 제17대 대통령선거에 당선된 이명박 당선자가 19일 밤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부인 김윤옥 여사와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뉴시스
▲ 19일 밤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제17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명박 당선자 내외가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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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현장이 아닙니다~'
▲ 제17대 대통령에 한나라당 이명박후보 당선이 확실시된 19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이명박 후보 지지자들이 시청 광장과 청계광장을 향해 행진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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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축하, 시민들의 환호와 불꽃놀이
▲ 제17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시작된 19일 저녁 한나라당 이명박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승리 페스티발이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렸다. 각 방송사의 출구조사가 압도적으로 예상득표율을 발표하자 지지자들은 환호와 함께 국민승리 축하연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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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도 축제 분위기
▲ 19일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이 후보 네티즌펜클럽인 사이버기동대119 회원과 지지자들이 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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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 경사
▲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19일 밤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축하행사에서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이날은 이 후보의 생일과 결혼결혼일도 겹쳐 이 후보로서는 '트리플크라운'을 쓴 셈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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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 지지 않는 이명박 당선자 내외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부인 김윤옥씨와 함께 19일 밤 지지자들이 모인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하늘로 날아간 축하 풍선을 바라보며 행복한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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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 축하
▲ 제17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시작된 19일 저녁 각 방송사의 출구조사가 압도적으로 예상득표율을 발표하자 한나라당 종로당협(위원장:박진) 선거연락사무소에서는 대선승리와 정권교체 축하연이 열렸다. 종로구 당원협의회 소속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축하연은 10년만에 이루어진 정권교체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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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자 기다리는 취재진
▲ 20일 새벽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서울 가회동 자택앞에서 취재진이 당선자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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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취재
▲ 9일 밤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많은 취재진들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취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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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부인 김윤옥 여사가 19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손을 들어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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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이명박 17대 대통령 당선자
▲ 19일 밤 서울 시청 광장에서 열린 17대 대통령 당선 축하행사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북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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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자 자택 앞 경찰특공대 경비
▲ 이명박 대통령당선자가 20일 아침 종로구 가회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경찰특공대원이 20일 이명박 대통령당선자의 자택을 중무장한 채 경비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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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자, 공식 행보 시작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20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후 방명록을 쓰고 있다. 이명박 당선자는 '국민을 잘 섬기겠습니다.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썼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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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부인 김윤옥 여사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부인 김윤옥 여사(오른쪽)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개표상황실을 찾아 개표방송을 지켜보면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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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19일 밤 청계광장을 방문,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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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녀 결혼식 한자리에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앞줄 왼쪽) 가족이 2001년 9월 셋째 딸 수연 씨(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의 결혼식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이 후보는 부인 김윤옥 씨(앞줄 오른쪽)와의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동아일보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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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경사났네”
▲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고향인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성1리 주민들이 19일 오후 6시 발표된 방송사들의 출구조사에서 이 후보가 압승할 것으로 나오자 환호하고 있다. 포항=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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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주영 회장과 함께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운데)가 1981년 현대건설 대표이사 시절 신입사원 수련회에서 당시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왼쪽)과 율동을 하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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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시위로 법정에
▲ 고려대 재학 시절인 1964년 한일 국교 정상화에 반대하는 6·3한일회담반대운동에 참여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오른쪽에서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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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 이명박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동지고(옛 동지상고) 졸업사진(앞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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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통… 허탈…
▲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가운데)와 손학규(왼쪽) 정대철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당 관계자들이 19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대선 투표 마감과 함께 발표된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결과를 침통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김동주 기자 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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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패배 인정
▲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당사에서 대선 패배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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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캠프 '무거운 해단식'
▲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가 20일 서울 영등포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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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대통합민주신당, "죄송합니다"
▲ 20일 대선에 패한 대통합민주신당이 당사에서 정동영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성원에 감사를 하고 패배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진한 기자 magnum91@chosun.com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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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참패 유구무언'
▲ 20일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인제 후보와 박상천대표가 굳게 입다물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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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국민들 등돌렸다” 자성 분위기
침통함 속 참패 원인찾기 골몰
▲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맨 오른쪽)와 지도부가 지난 19일 서울 문래동 당사 선거상황실에서 굳은 표정으로 방송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 민주노동당은 20일 아침 최고위원회의와 선거대책위 회의를 잇따라 열어, 대선 참패 이후의 대책 마련에 골몰했다. 이날로 예정됐던 내년 총선 비례대표 후보 등록도 연기하기로 했다. 또 선거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대선 참패의 원인과 당 수습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당 안에선 권영길 후보의 3.01%(71만2121표)라는 저조한 득표율을 놓고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선 실패의 원인을 다자 구도나 개혁 세력 몰락 등 외부로 돌려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노회찬 의원은 “민주노동당도 이젠 국민들이 책임을 묻는 대상이 됐다”며 “자신들을 대변해 줄 것으로 믿었던 국민들이 ‘민주노동당 밀어줬더니, 내가 어디가 아픈지는 모르고 자기들 하고 싶은 얘기만 한다’고 느끼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조혜정 기자 zesty@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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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분위기의 昌 해단식
▲ 제17대 대선을 지지율 15.1%로 이명박, 정동영에 이어 3위로 마감한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20일 오전 남대문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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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득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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