戊子年 - 所願成就, 幸福多望
최영재(02)
작성일
07-12-31 10:38 9,1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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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07년 달력의 열한장이 뜯겨 나가고
마지막 남은한장,
그것도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하루로써 많은 갈림길이 생깁니다.
2007년은 다시올수없는 세월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24시를 기점으로 나이를 한살 더먹게되고
즐겁고 행복하고, 또 때로는 우울했던
한해는 과거라는 기억속의 시간으로 잠적할것이며
내일부터는 다시 열두장이 붙어있는 달력을 쳐다보며
또다시 하루하루를 재껴갈것입니다.
한해동안 얼굴한번 못본 동기들,
가끔씩 틈날때마다 만나 시시덕 거리던 동기들,
올한해 못다 이룬것들
내년에는 모두들 이루시길 바랍니다.
천금을줘도 바꿀수 없다는 건강.
어릴때는 몰랐는데 날이갈수록 실감할 나이의 우리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나날이 행복한 戊子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