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전화
이정걸(02)
작성일
08-01-23 14:24 8,2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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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가 의사를 찾아왔다.
양쪽 귀가 뻘겋게 부어 올라 있었다.
"아니 세상에.어쩌다 이렇게 된 거죠?"
놀란 의사가 소리쳤다.
"집에서 다리미질을 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리잖아요.얼떨결에 그만 다리미로
전화를 받았지 뭐예요~"
"그런데 다른 한쪽은 어떻게 된 거예요.?"
의사가 물었다.
"전화가 또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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