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골프
강남덕(02)
작성일
08-02-29 12:48 9,5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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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시간을 낼 수 있고 약간의 경제적 여유롬이 있다면
한국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하루 36홀, 팔다리가 녹자지근
하도록 원 없는 라운딩을 친구들과 더불어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즐길는 것도 인생의 낙이 아니겠는가?
태국은 하루에 수천명씩 몰려드는 한국인 관광객들로 만원이
며 하루에 항공기 10편 이상씩 몰려가니 그들은 우리나라를
아주 고마워 하고 있단다.
비수기에는 먹여주고 재워주고 그린피 36홀 경비로 65,000
원 여기에 캐디피 5,000원, 팁 5,000원 합이 10,000원이다.
거기다가 20,000원만 투자하면 하루의 피로를 잊게해주는
2시간 짜리 전신 맛사지가 있으니 암튼 한국 돈의 위력이
대단한 곳이다.
이틀전 봉수한테 들은 얘긴데 1월달에 필리핀에 가서 리조텔
에 자고 3박 5일동안 우리 경비의 70%로 다녀 왔다는데
내년엔 경비 절감차 그리고 기온도 고산지대는 20도 내외라
푸른 바다 끼고 놀수있는 필리핀으로 강력히 추천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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