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에 대하여
강남덕(02)
작성일
08-03-05 17:06 9,4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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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에 대하여
왜 그린피라고 이름을 붙였냐고 누구에게 묻자,
그 사람은 서슴없이 살점(잔디) 떨어져나간 곳에서 피가나서,
모래로 덮고 치료해주는 댓가를 지불한는 것이 그린피니까,
잔디 떠내는 것 부담갖지 말라고 했다. 각설하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느린 사람과 게으른 사람, 둔한 사람
거기다가 노력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다.
빠르게 변모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첨단 장비나 기술의 도입에
적응하지 못하고 퇴출당하는 사오정 세대들을 볼 때 시대 탓으로
만 돌리고, 자신의 처세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지 않는 자세가
안타깝다.
거기다가 주야장천(長川) 퍼마시기 까지 하면 몸까지 망가지는데..
부지런한 사람은 집에 있을때도 TV보면서 푸샵 100번 정도 하고
산에 오를땐 맨발로도 가고 그렇게 못말릴 정도로 운동들을 하는데
몸이 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무작정 방치하는 사람도 있고
어떻든간에 빠르게 변화하는 그 시대에 그 환경에 잘 적응하며
즐기면서 몸관리 잘 하는 자가 현명한 자가 아닐지..
오늘도 또 뭔 말인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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