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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신선산까지 솔마루길 24km를 걷다-2부

박홍웅(07) 작성일 08-03-26 22:13 9,131회 9건

본문




2008년 3월 23일 남산에서 신선산까지 솔마루길 24km를 걷다.

산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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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 뒤로 올라서서 대공원 뒷산
봄비에 젖은 대공원 솔마루 길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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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는 색과 모양이 철쭉과 비슷하여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진달래는 철쭉보다 4월에 피고 철쭉은 5월 중순에서 6월 초에 걸쳐 핀다. 진달래는 잎이 나기 전에 꽃이 먼저피고 철쭉은 잎과 꽃이 비슷한 시기에 핀다. 꽃의 빛깔은 진달래가 진한 분홍색이고 철쭉은 연한 분홍색이다. 꽃의 크기는 철쭉이 더 크다. 철쭉은 꽃의 안쪽에 적갈색 반점이 있으나 진달래는 없다. 진달래는 꽃잎을 먹을 수 있고 술을 담그지만 철쭉은 독성이 있어 먹을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진달래는 참꽃이라 부르고 철쭉은 개꽃이라 부른다. 지금 솔마루길엔 참꽃이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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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공원 솔마루 길 역시 곳곳에 각종 운동기구가 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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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공원 솔마루길은 예전에 비해 길이 많이 넓혀 있다.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가 아니라 곳곳에 각종 목재 데크를 설치하느라 자량 출입을 위한 인위적으로 길을 넓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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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공원 어린이 교통안전공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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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충탑사거리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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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 데크 이곳은 비가 내리면 미끄러운 구간이라 목재 데크가 필요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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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공원 솔마루길 구간 중 가장 가파른 구간이 위의 데크와 이곳이다. 이 두 곳은 오름내림이 연이어지는 대공원 솔마루길의 최대 난코스 구간이다. (^^*) 산보할 때는 뭐 고만 고만하다 하겠지만 산악자전거를 탈 때는 엄청나게 무섭고 최대 난코스 구간이 바로 이곳이다. 거시기가 팍 쫄아든다고 할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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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운동시설과 목재 데크 이곳에 왜 데크를 설치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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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종각과 공업탑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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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여상 방향과 공원마을 갈림길 이정표 솔마루길은 공원마을로 가다 소나무 숲 구간에서 우측으로 빠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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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 숲을 계속 직진(공원마을)하여 바라 본 솔마루길 전용 육교(미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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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되돌아 나와 우측으로 길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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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음동(롯데 캐슬아파트) 방향에서 온산 공단으로 연결되는 입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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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마루길 전용 육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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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공사 중인지라 도로로 내려서서 횡단보도를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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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마루길 공사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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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중인 솔마루길 산책로 주변에는 개나리가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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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시 길은 산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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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솔마루길 산책(?)도 끝을 향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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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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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종 고래가 길을 인도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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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 훼미리 아파트 맞은편에 입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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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솔마루길인지 이해가 된다. 남산, 대공원 뒷산 그리고 이곳 신선산까지 모든 산 능선에는 아름다운 소나무로 덮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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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군가 설치 한 샌드백 옆의 시계는 5시 50분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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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묘지 구간 이장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그 옆으로 솔마루길은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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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상의 장으로 가는 솔마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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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상의 장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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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상의 장 구간의 시사조릿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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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모습은 이렇다. 뒤로 보이는 소나무 숲 속이 명상의 장 구간이다. 이곳은 얼마 전 야간산행 초입으로 잡았던 유화원 바로 전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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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화원 구간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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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화원 ‘ECO GARDEN’ 안내도 이 ‘ECO GARDEN’이 뭔 뜻인교? 대희 원장님 좀 겔차주면 안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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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화원에서 야간산행 때 올랐던 코스로 오르지 않고 우회하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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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음동 코스에서 신선산 가는 길 여기를 올라서면 신선산 정상아래 “만남의 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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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남의 광장 구간의 숲길 탐방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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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남의 광장 체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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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바위와 신선루 야간산행 때는 출입을 막았더니 이제는 공사가 완료된 모양이다. 신선루에 올라 보니 난간이 낮아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뭔가 대책이 있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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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루에 올라 바라 본 선암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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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마루길에서 살짝 비켜나 있는 함월산 2006년 홀로 야간산행 때 저곳을 묵묵히 땅만 보고 오르다 야간 촬영을 하는 사람을 만나 엄청 놀라 “아이구 닝기리야~~!” 했던 곳이다. 솔마루길은 함월산을 연계하여 함월산 우측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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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루에서 바라 본 삼산 풍경과 무룡산 하얀 구름이 무룡산에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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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암산과 문수산 뒤로는 해가 저물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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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 에이즈라 불리는 재선충병 이제는 예방약(치료약?)이 개발되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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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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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현사 연인의 길과 체력의 장 사이의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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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울산 자랑스러운 남구”라는 문구가 쓰인 저수지를 보며 솔마루 24km 대장정(?)을 마감한다. 오늘 이 길을 걸어보니 정말 24km일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고저차가 크지 않은 솔마루 구간이라 하지만 24km를 4시간 40분에 걸었음은 시간당 4km 이상을 걸었다는 야그인데 사실 내 걸음이 그리 빠른 편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구청에서 공식적으로 24km라 하니 믿지 않을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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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의 자랑거리인 솔마루길..... 어때요? 아름답지 않습니까? 다음에는 야간산행으로 종주를 해 볼까? 누구 사람없소? 공원묘지도 지나야 하는데....(^^*) 늑대산행(박홍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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