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樹之嘆....
이채욱(07)
작성일
08-05-08 18:30 9,5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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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樹欲靜而風不止 子欲孝而親不待
往而不可返者年 逝而不可追者親
(수욕정이풍부지 자욕효이친부대
왕이불가반자년 서이불가추자친)
나무는 조용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네
가버리면 되돌아오지 않는 것이 세월이요
돌아가시면 따를 수 없는 것이 부모님이네.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부모를 떠나보낸 자식의 슬픔을 표현한 말이다.
동시에 부모 생전에 효도를 다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줄여서 풍수지탄(風樹之嘆) 혹은 풍목지비(風木之悲)라고도 한다.
어버이 날이네요
효도는 미루지 맙시다......
저나 마눌은 이미 고아지만... ^^